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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머데크 쿠피 전향각 관련 질문입니다
일단저는 170/84 유연성이라고는 없는 몸뚱아리입니다..ㅋ
올시즌 36/24로 시작하여 지금은42/30으로 변경했는데
상체와 골반을 진행방향으로 열면 앞발 허벅지와 정강이쪽이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있을땐 각도를 올려야 하는지 아님 내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체를열면 뒷발을 더 고각으로 비틀어야 상체가 열립니다
그래서 꼭 상체와 골반을 전방으로 열려야 하는지와 아니면 바인딩 각도만큼만 상체와 골반을 열고 고개만 진행방향을 봐도 되는지 질문입니다
발목과 허벅지 종아리가 너무 아파요,,
날이 안세워져서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타다보면 고각이냐 아니냐는 별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특히 힐턴시 본인은 턴을 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슬립턴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토턴만큼 날을 세우지 않으면 진행방향으로 몸을 열때 무릎과 정강이가 같이 꺽입니다. 발바닥은 이미 데크와 수직
선상에 고정되어 있는데 말이죠... 데크 수평면 사이에 무릎이 존재하도록 하는게 중한거 같습니다.
적절한 속도에 골반을 푹~ 눌러서 날을 세우고 날박힘과 동시에 턴 진입시 상체를 진행방향으로 열면 휙~ (어? 이게 내골반?)하고
돌아갈때가 올겁니다. 유연성과는 별개라 느껴집니다. 이때 넘어지는 경험이 양분이 되요~ 화이팅요~!
몸이 이미 말하고 있는거죠.. 그 각도를 몸이 허용하지 않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