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영하 4도, 정상 영하 7도로 시작.
바람 약간? 리프트에서만 느껴지며 그간 한파에 비하면 약간 쌀쌀한 정도.
슬로프 이름을 몰라서 하단은 뽀드득하면 살짝 덮힌 눈. 상단은 으깨지는 잔감자가 벌써 나타나내요. 라이딩에 큰 영향미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날씨에 이런 으깬 감자가 나타날줄은 ㅎㅎ
인파는 지난 평일 야간보다 현격히 줄었습니다.
곤지암 초보인데 슬로프 명칭을 모르겠네요. 안보!
사실 야근해야 하는데 오늘 할 일을 낼로 미루고 과감히 왔지요. 오랫만에 널널한 느낌이라 좋지만 간혹 공격적인 스키분들이 은근 많네요. ㅎㅎ 근데 설질은 대명 따라갈려면 아득히 먼 느낌. 베어스보단 좋네. 그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슬롭이 아직도 반 정도 연 느낌. 돈값 못하는 듯한 ㅠ
월요일 야간 곤지암이라면 ..
사람 적은것도 당연....더구나 춥잖아요...
전 부럽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