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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후기
블루/실버 기준
설질 : 파우더성 좋은 설질입니다.^^
온도 : 정확히 확인못했습니다.. 뉴오렌지쪽을 못가서...ㅠㅠ 대략 영하-5도에서-6도
대기시간 : 셀수없음...ㅡㅡ;;;
오전10시쫌 넘어서 도착.... 사람이... 꽤 있더군요. 옷갈아입고 아는 일행들 연락와서 합류하고 뉴오렌지 대기줄을 보자...ㄷㄷㄷ
사람이 너무 많은듯하여...뉴오렌지는 한번도 안타고 바로 블루쪽으로 이동....대기줄에서 문타이거동생을 만남.
다같이 블루에서 몸풀고... 실버쪽라인으로 가서 트릭좀 연습하다... 올시즌 한번도 안탔던 키커를 들이대었습니다...ㅡㅡ;;;ㅋ
실버쪽 임시파크 2번 베이직으로 뛰었는데... 힐엣지성으로 뛰어서 위태위태...^^;;;ㅎ 가슴쓸어내리며.... 즐거워하던중 대기줄이
블루쪽과 실버쪽에서 급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듯하여.. 블루쪽 마지막 갭 젤작은 키커를 걸어올라서 뛰기시작했습니다.
2시간여를 걸어오르며 키커에서 bs360 연습하다 목이말라... 뉴오렌지 매점쪽으로 복귀...
파랑이동생에게서 연락와서 잠깐 얼굴보고 이야기후 목축이고 다시 올라갈려고 보니...
대기줄에서 기다리며 올라가기가 엄두가 안날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간타임 접고 아는동생 시즌방에가서 한숨잔후 저녁차려먹고 야간타러 올라갈려는데... 야간도 주간 만큼 사람이
많다는 소식 접하고 야간포기하고 맨소레담 신공을 온몸에 펼친후 복귀하였습니다.^^
복귀하면서 파랑동생에게 전화했더니 js.써니동생과 함께 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기줄에서 기다릴거 생각하니~^^;;ㄷㄷㄷ
내일도 사람이 많으면 다시 키커에서 걸어다닐듯합니다...ㅜㅜㅎ
지산 사람이렇게 많은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했습니다. 야간/심야 들어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ㅎ
오늘도 같은 시간대에 지산에 있었군요.
저도 10시에 블루에 있었는데...
혹시 검정 위.아래 흰색 헬멧 쓰셨었나요?
낼도 땡보딩 예정인 일인입니다.
쿠미님을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