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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길이만 보고 탔었는데..
요즘 스타일은 많이 눕혀서 그런지.. 허리 길이도 많이 따지는거 같네요..
부츠 260에 허리 24.5 짜리 타도 문제는 없을까요 ?
많이 눕히지도 못하는데 허리가 두꺼우면 몬가 둔할꺼 같고 ...
답변 주신 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일단 허리에 대한 표현이 잘못 됐어요 두껍다고 하는게 아니고 넓다고 해야하는게 맞겠죠
허리가 넓으면 둔하다기 보다는 안정적입니다. 다만 엣지 체인지 할때 조금더 느려지는게 아주 미세할 뿐이지 익숙해지면 딱히 차이는 없어요
그리고 붓아웃이 납니다. 각도를 얼마를 사용하는지 자세히 안나와서 뭐라 딱히 말해드릴순 없지만
저도 260에 S 사이즈 바인딩 사용 중이고 각도는 낮은 편인데 붓아웃 신경쓰여서 와이드 데크에 뒷발 24~27도 정도 번갈아 가면서 탑니다. 제데크의 허리는 258이구요 제 각도에서는 거의 커트라인입니다.
물론 남들은 이해 못 할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기울기 많이 못주면 아직 까지는 괜찮으나 실력이라는게 금방 늘수도 있고 천천히 늘수도 있는데
감안해서 타시면 되겠내요
안전한 시즌 되십시요
노즈 테일 넓이와 스탠스도 종합적으로 봐야해요.
아마 데페쪽일거 같은데
과하게 눕는 라이딩 아니고,
상급 경사만 타는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허리뿐만 아니라 정확히 데크모델과 사이즈를 알려주시면 더 잘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