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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0년차 13/14 오피셜로 전향까지 돌려서 카빙하는 보더입니다. (제글 검색해보면 20대 초반 글까지 다 있어요... 넘 오랜만에 글쓰네요)
이번에 보드 수명이 다한것 같아 신음하고있는 할배오피셜(?)을 보내주고 새 데크를 장만하려 합니다.
10년째 타다보니 제가 트릭은 안하고 고속카빙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해서 좀더 단단한 FLEX의 보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시즌마다 헝글 눈팅하였으나 몇년전부터 세미해머/해머가 유행하더니 요즘은 다시 땅콩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더라구요
해서 학동샵 돌아다녔는데 다들 살로몬이 좋지않은 브랜드며 중국에 팔린 브랜드며 기술이 타 브랜드(나이트로/라이드/버튼)에 비해 매우 후지다면서 XLT 살바에 다른 나이트로나 라이드 등등 데크를 권유하더라구요
살로몬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건가요?
지금 시점에서 XLT는 좋지 않은 선택인가요?
고수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XLT 좋은데 그트나 가벼운 라이딩 파크 정도??? 깊은 라이딩은 허리가 너무 날씬해서 힘들어요
XLT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한 데크 아닌가요...??
다만 특성을 타서 쉬운 데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