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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도 그렇고 게이설 부인하지만 화장 메이크업 하이힐 이런거 좋아하는 남자가 진짜 있는지요?

저는 40대 남자인데 갠적으로 별로 게이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뭐 옳다 그르다 떠나서 제 성향임).

제 상사가 50대 백인인데 입사부터 매니큐어를 칠하는 거는 봐서 약간? 걱정은 했으나

뭐 일 잘하며 왔는데 어제 마스카라를 했더라고요. 발견한 저도 대단하지만 외국회사인 이상 아이컨택하며 얘기를

많이해야해서 '아레? 눈꼽이..' 했는데 화장이었습니다.

저는 게이만 아니면 저런성향의 남자도 있구나~ 하려 했는데 정말 존재하나요? 참고로

제 상사는 일본인 아내와 두 번 이혼경력이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좀 저를 헷갈리게 만들어서 여기에 질문을-_-)

엮인글 :

Nills

2022.12.27 09:27:06
*.245.250.130

남자가 귀만 뚫어도 쌍욕 박히던 시절이 있었죠. 시대는 변합니다. 취향을 존중해야죠

구르는꿀떡곰

2022.12.27 11:29:15
*.253.82.243

요즘 어린친구들 화장하는 친구들은 많은걸로 알아요...

그냥 취향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잠깐있을때 게이친구 몇명있었는데.... 

아무한테나 들이데고 하지않아요.... 그냥 취향이 다른 사람일뿐입니다...

그리고 하이힐이나 화장은 그냥 취향이져....그걸로 성적취향 판단은 힘들다고생각합니다...

몸따로마음따로

2022.12.27 14:33:18
*.248.8.139

아버님 친구분 중에 정말 여성스러웠던 분 있었어요. 외모나 목소리나 행동이나... 

  화장은 안 하셨지만, 그시대라서 그런 것이고, 지금 시대에 사셨으면 화장 하셨을지도...

  게이 아니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손자 손녀 보고 잘 사십니다. 

화장하고 여성스러운 외모 꾸미더라도 게이 아닌 사람 있어요. 게이설 운운 하는게 예의 없는 행동인거죠. 

영원의아침

2022.12.27 19:44:51
*.35.185.219

본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게 중요할까요?

눈꽃마을

2022.12.28 19:07:40
*.38.95.208

개취라 봅니다.

화장하는게 요즘은 이상한것도 아니고요...

치장을 좋아하는것과
성적 지향은 별개라 봅니다.

피츠버그

2022.12.31 13:06:13
*.200.215.25

고려 시대부터 있던 풍습니다.

Flying Drag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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