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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네라 양산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슬롶도 2개뿐이고 워낙에 짧고 좁은 곳이라 피해보려고합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그나마 가까운 무주인데요,
초보자를 데리고 가서 가르쳐주며 놀기 괜찮을까요? 무주를 가봤던 기억이... 제가 7~8살 쯤 스키를 처음 탈 때 이후로 없습니다.
현재 그 초보자의 상태는 낙엽정도 적당히 초급코스에서 안넘어지고 내려오는 정도입니다.
초보 슬롶 구성이나 길이는 어느정도 괜찮을지, 최근 방문하셨던 분 계시면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초보자 친구는 장비가 없어서 전부 렌트해야합니다.
외부 렌탈샵 이용이 저렴하고 편리한지, 리조트 내 렌탈샵 이용이 저렴하고 편리한지 문의드려요!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강원권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주가 초보슬롭이 잘 안되어 있는걸로는 최고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낙엽정도는 하신다고 하니까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참고로 에덴의 베이직, 메인 같은 경사도가 없어요... 말은 초급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절반만 초급인 곳입니다.
그리고 요즘 주말에 사람 정말 많아졌습니다... 토요일 오후(상단오픈시 조금 풀릴듯), 야간모두 최근기준 30분대기 각오하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주말이용이라면 그나마도 오전이 조금 괜찮은편이고(새벽은 더 좋으나 보통설질이 아이스임), 아니면 약간의 잠을 포기하고 자정(22~24시) 타임을 이용하시면 많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단, 일부 슬롭은 클로징됨)
양산과 비교하면 슬롭길이나 구성이 다양하니 훨씬 재미 있겠습니다만, 기다리는 시간은 어느정도 각오 하셔야 할꺼에요~
주말이라면 차라리 에덴이 나을것같고, 평일이면 무주가 좋을거같아요~
완전 일어서지도못하는 초보라면 슬롭구성이 의미없으니 에덴1표
비기너턴정도 할줄안다~하면 무주!
편리하기는 당연히 리조트 내 렌탈이 편리하겠지만,
장비의 수준이 외부가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이것또한 완전 초보의경우라면 리조트 내 렌탈이 낫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