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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솔로보딩, 전투보딩에 열을 올리고 있었더라죠..ㅎㅎ 전..여자사람입니다..ㅠ_ㅠ
(앗, 그러고보니 눈팅만 열씨미 하고 자게에 글 처음쓴다능..;;)
뭐 사람많은 주말 혼자갔는지라 입에 자크달고;
전투보딩의 진수를..몸소체험하고있었는데..
리프트에서~!
당당히!! 담배를 피시는 분과 리프트를 두번이나 탔더라죠;
첫번째 흡연자분..;
처음에는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옆에 어린 꼬마아이도 같이 타고 있어는데 담배를!!
소심함에 대놓고는 못하고 중얼중얼..
"아..담배냄새 x매너..."라고 했더니..
옆에분 친구분이셨나봐요;;
야~너 리프트에서 담배피면안되..엄청 욕먹어..라고 전달해주셨다능..ㅎㅎㅎ
두번째 흡연자분..
저 당당하게 낭랑한?읭? 목소리로..얘기했습니다..
"리프트에서 담배피시면 안되요~"
ㅎㅎㅎ괜히 뿌듯했는데..아..죄송합니다 하고 도착할때까지 피시더라능-_-
얘기는 했지만 나름 소심함에 내려올때 쫓아올까봐..
폭풍낙엽으로 데굴데굴 내려왔어요..ㅎㅎ
헝글님들..저 잘한거 맞죠?^^;;
리프트에서는 우리 잠시나마 금연해보아요~ㅎㅎ
잘하신거죠~~
저도 어제 베어스 갔는데 옆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있었는데 소심해서 말도 못했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