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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더 헷갈리실수도 있어요...
그냥 자리에서서 확 주져 앉으면 발바닥에 힘이 가해지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게 다운웨이티드 혹은 다운 프레스입니다.
기본적인 턴은 엣지가 걸리는 순간에 위에서 얘기한 다운 프레스가 유지가 됩니다.
근데 잘 타시는 분들이나 동영상을 보면 다리가 완전히 펴져 있는데 엣지는 끝까지 들려있는 경우가 보입니다.
이건 똑같이 평상시 앉아있다가 발바닥으로 지면을 밀어내면 발바닥에 압력이 가해지는게 느껴지게 될 겁니다.
이것을 다운언웨이티드 혹은 업웨이티드라고 얘기합니다.
연습하실때 자신의 발바닥에 힘이 어떻게 가해지는지를 잘 느껴보세요. 내가 발바닥으로 보드를 잘 누르고 있는지
나머지는 타이밍의 문제라 강습과 연습만이 방법입니다. ^^
말씀대로 엣지가 세팅 되면 프레스를 넣어주는.. 보통 그런 방식이죠.
더욱 작은턴을 만들기 위해 신체를 이용해 보드를 가압하는 행위를 프레스 준다 라고 합니다. 처음 보드를 배울때 다운을 줘라 라고 하는건 프레스를 주라는 얘기로 보통은 통합니다.
그러나 보드를 좀 타시다 보면 다운은 프레스가 될수도 있고 프레스를 빼는동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다운 언웨이트,다이나믹,벤딩턴 등 업 동작으로 프레스를 주는 스킬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다운도 고관절을 내릴지, 상체를 접을지, 무릎을 구부릴지 등등 다양한 다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