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겁지만, 탈때는 유니온 아틀라스 에보같은 쫀쫀함이 느껴지고, 반응성이나 기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세팅이나 부츠 상성에 따라 이격이 발생될수 있지만. 쓰락에 맞춰 쓰는데 훌륭 굳굳

2. 착 하고 껴지는건 토캡과 옆으로 연결된 부분을 꽉 쪼이면 안됩니다. 토와 발등은 꽉 조이더래도,

  옆에 달린건 약간 헐겁게 해두고 타면, 첨부한 고수님정도는 아니더래도 스케이팅 슈웅 해서 허리 안구부리고

  발로 탁 탁 탁 하고 내려갈수 있어요.

3. 버튼이 얼어버리는 경우보다 눈이 뒤꿈치에 차면 슈퍼매틱이 체워지지가 않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저번에 눈 많이 올때 착착착 하고 벨리 내려가려다가 안껴져서 죽을뻔 했어요. 

  구조적으로 눈이 바인딩에 끼면 체결과 푸르는 게 잘 안되죠. 그럴때는 토캡을 확 풀러버리시면 잘 풀립니다.

  고수님의 슈퍼매틱 시연 영상을 첨부합니다 ㅋ

곰모닝~~~~ ㅎㅎㅎ

요즘 바인딩 차기가 너무 힘들어서 담아두고 있었는데

조금더 봐야하겠네요 ㅠ

무엇보다 그냥 부츠를 넣어 조였다고 셋팅이 끝난게 아닌데 그렇게 그냥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윗분이 말씀하신거 처럼 중간스트랩 위치 조정도 필요 하고 스트랩의 적당한 압박도 중요 합니다 그거 찾으면 부츠 낑구는데 불편함 없고 빠지는것도 스무스하게 잘빠집니다 버튼 언다고 하는건 저도 한두번 경험해봤는데 체결되어 있는 왼발로 데크 들어서 퉁퉁치니 괜찮더라구요 

첫댓 참치마요님처럼 반응성에도 전혀 뒤쳐지지 않지만 무거운건 인정이요 ㅋㅋ

정말 편하다 싶은데 가격이 사악하여 .. 눈치만 보는데 답글을 보고 그냥 하던데로 해야것네요 

일부 공감합니다... 특히 무겁다는건 정말이지 어떻게 피해갈 수가 없는 가장 큰 단점인듯 합니다.

일단 저는 무주라서 클립이 걸리고하는 일은 경험하지 못했고, 주말보더라 출동 기회가 적다보니 더 그런 경우가 없었나 싶기도 합니다.

중요한 문제로 지적해 주신것 중의 하나가 경사로에서 바인딩을 벗으려면 스트랩을 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약간의 경사는 테크닉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중급만 되어도 누르는 무게와 각도로 인하여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벗을 수가 없지요, 적어도 무릎을 꿇고 낑낑 거리면서 해야 겨우 풀립니다.

마지막으로 착용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경우인데요, 뭐 다른거 없고 여전히 셋팅이 가장 큰 요소를 차지 하는것 같습니다... 혼잣말이긴 합니다만, 1미리의 오차를 잡아야 슈퍼매틱을 정복할 수 있다고 늘 중얼거림니다ㅋㅋ

참고로 아래 영상은 초창기 셋팅에 대한 감이 없어서 좀 빡빡하게 했을 때 혼자 찍어본 영상인데, 지금은 영상보다는 많이 수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결론은 셋팅잘하면 편한건 맞다, 하지만 우리들이 원하는 완벽함은 아니다... 인간의 적응이 무서운것이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나름 나쁘지 않다 정도...

저는 아직 상기의 증상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아주 만족하며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에 예전 바인딩처럼 너무 꽉 조였더니 발이 잘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헐렁(?)하게 여유있게 쓰니까 괜찮더군요. 여유있게 하더라도 라이딩시 특별한 이질감은 없었어요

구매해서 레귤러기준 뒷발만 사용해 봤는데요. 전향이라 그런건지 제가 셋팅을 잘못한건지..

슬로프 타고 내려와서 리프트에서 다시 바라보면 토우라쳇이 자꾸 풀려있습니다..

이거 라쳇 장금장치 불량일까요...?

저 같은 증상이 있는 슈퍼매틱 유저분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초급자지만 살때 좋은거사자는 마음으로 슈퍼메틱 바인딩 구매했는데 중상급자분들(스케이팅하면서 일반 바인딩도 채우시는)아니고서야.. 발을 넣을수가 없더라구요.. 실력늘고 할수있으면 좋겠지 라는 마인드로 쓰고있긴한데 경사가 조금만 있어도 신기가 불가능하고 그냥 싹다 풀고 일반 바인딩처럼 쓰고있습니다.. 만약 이걸 알았더라면 그냥 인업고 구매했을거같아요 ㅠㅠ

ㅋㅋㅋㅋ 배가 안접혀서 스텝온 갈아탔는데 신세계 입니다...

평지가 아닌 곳에서 체결이 깔끔하게 안된다는건 좀 아쉽긴하네요.
영상에 나온 모든 곳은 평지였다라는게 생각보다 충격이네요.

+
https://youtu.be/QPgCWt_7ShA?si=M3VVB41a55uN0wbs

근데 니데커 공식 제품설명 영상을 살펴보니..
2분대부터 이런 부분들은 언급해주긴하네요.

"풋베드에 눈이 많이 끼는 곳은 미리 치워줘야한다."

"가파르거나 불규칙한 지형에서는 기존 바인딩과 같은 방식으로 체결해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