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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논란이 있을 듯 합니다만, 남자의 성격을 바꾸는 옷 두가지를 꼽으라면 저는,


1. 군복

2. 보드복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위 두가지 옷만 입으시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1. 침뱉기 & 담배피기

2. 막말하기

3. 이기적인 사람되기


위의 3단 콤보가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군복은 조직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이 용감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대체 보드복은 왜 그런걸까요?

혹시 고글쓰고 다 가리는 것때문에 익명성에 의지하기 때문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엮인글 :

간이

2011.01.03 01:22:55
*.135.113.204

옷이랑 관련 없는듯합니다. 별로 동감가지 않는 글이네용

vector

2011.01.03 01:26:39
*.15.54.142

일부 못난것들 때문에 싸잡아 비난하지는 마세요 ^^

圖弧鬼

2011.01.03 01:28:27
*.158.248.23

^^

원래부터 싸잡아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일부 못난것들이 옷의 힘을 빌어 객기를 부리는 걸 지적하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김휘바

2011.01.03 01:46:20
*.118.144.4

보드복은 별로 공감 안되는데...

불꽃싸닥션

2011.01.03 01:47:42
*.138.40.124

그네들은 보드복 벗어도 똑같을껄요;;;

예비군복은 좀 인정

이거 왠지 웃도리를 빼야할꺼같고 짝다리도 해야할거같고

조교애기들이 부르면 안가야할거같고 

ㅋㅋㅋ 읽지도 않는 신문도 왠지 사야할꺼같고


AULDEY

2011.01.03 01:47:58
*.105.170.159

옷이랑 관련없는듯 그사람 인격문제지 

圖弧鬼

2011.01.03 01:54:33
*.158.248.23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사람 인격이 문제죠.

그런데, 그 인격이 옷만 갈아입으면 밖으로 나오는 것 같아서 이런 글을 쓴겁니다.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만, 우리가 보드장에서 종종보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들이

사회에서도 그렇게 많이 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요.

날파리

2011.01.03 01:53:44
*.187.94.37

옷이 문젠아닌듯하고요

 

어떤 소속감?내지 객기정도겠죠  지 혼자만 있으면 끽소리못할xx가 몆명무리지어서

 

뭐라도 된마냥 깝쭙거릴땐 아주 주둥xx를 ..죄송 너무격했네요 

圖弧鬼

2011.01.03 01:55:23
*.158.248.23

역시 '객기'가 정답이겠죠?


어제도

2011.01.03 02:00:06
*.225.47.180

매우 공감가는 의견입니다.

 

이미 이런말은 몇십년전부터 있던말입니다.

 

군복입으면 개가 된다는......

 

진짜 멀쩡한 사람이 군복에 의해 바뀌게 되죠..

 

마치 그동안 참고 있던 자신의 본성이 군복이라는 특수성으로 방출되는듯 합니다.

 

보드복은  군복과는 다르겠지만,  같이온 일행이 있거나 동호회거나 하게되면 위의 현상이 일어날수 있는데.

 

어쨋든 결론은 쓰레기 라는점.........

 

딸기라떼

2011.01.03 02:51:13
*.208.221.68

군복은 혼자 있어도 123번 거의 적용 되는거 같은데

 

보드복은 혼자 있으면 잘 적용이 안되는 거 같아요 ㅎㅎ 보드복은 머릿 수가 그렇게 만드는 듯 해요ㅎㅎㅎ

 

 

우화백

2011.01.03 07:23:46
*.136.144.236

보드복 공감 안가요..

밀짚모자루피

2011.01.03 08:45:40
*.243.13.23

보드복은 공감이 안가네요.

 

보드복 이쁘게 차려 입은 사람들이 매너가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를 하셔서

 

대다수의 무개념행동을 하지 않는 보더들에게는 반감만 사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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