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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설 전투보딩합니다.
어느 순간, 저 자신보다 타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뭐 차림이나 브랜드를 보는게 아니라
바인딩 체결하고 보딩을 마치고 해체하는 순간까지 쭉 지켜보는데
확실히 조금 타시는 분들은
정말 여유 있어 보입니다.
턴도 여유있게. 그러나 확실하게.
쉼도 여유있게. 그러나 조용하게.
암튼 뭐든지... 한 10년정도 도 닦는 사람(?)처럼 얼굴도 온화하게 보이고.
천천히. 부드럽게. 확실하게 타시는 분들은
혼자타든.
동료와 같이 타든.
정말 여유있어 보입니다.
보는 사람이 차분해질정도로.
이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요.
보드 왜(진지모드) 타세요??.
(아... 이거 결말 뉘앙스가 기묻이라. 버스행인가)
혼잣말이라...
기묻아님.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어 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필이... 조금 다르지만. ^^
아참. 보드복은 느낌이 확~ 꽂힌 거 구입하세요.
설령 그것이 09/10 & 08/09 이든
방수가 잘 되든, 안 되든.
저도 볼컴 07/08 깔깔이 에디션 입고 있지만.
이제것 한번도 같은 옷 본적 없고.
그것이 비록 깔깔이 풍이지만 현재 대만족입니다.
뭐 지금이야 방수기능도 부족하지만. 암튼.
보드복이든 뭐든 한번 끌린 거 구입하시면 약간의 문제점(이월.가격)이 있다 하더라도
분명 당신(카멜리앙?)을 만족시켜 줄 꺼예요.
밝은 곳에서 입었을때와
어두운 곳에서 입었을때 조금 느낌이 틀리니, 이점 유의하여 구입하시면 좋을 듯해요.
왜타냐고 묻거늘.. 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