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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각에 관심많은 보린이입니다.
bbp 자세 잡기부터 시작해서 전향각 베이직턴 관련 영상을 몇개 보았는데요.
보통 덕스탠스에서는 시선 - 상체로테이션 - 하체가 따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턴으로
진행이 되었던거같은데요
전향각에서는 노즈와 시선을 일치시켜라 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던데
그럼 턴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제가 궁금한점은 덕스탠스와 마찬가지로
시선이 선행되고 그에따라 상체 로테이션 - 데크 순서로 따라오는건지
아니면 bbp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데크가 돌아가는건지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
단체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로테이션으로 턴을 시작하게 되면 슬라이딩턴
엣징으로 턴을 시작하게 되면 카빙턴 입니다.
실패한 카빙턴이 슬라이딩턴이 되는건 아닙니다.
말씀하신 로테이션 후 하체가 따라가는건 슬라이딩 턴이고 덕스탠스, 전향각 동일합니다.
반대로 카빙턴을 할때는 엣징을 먼저 하고 로테이션은 좀 억제하며 턴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선과 노즈가 일치합니다.
(물론 경우에 다라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슬라이딩처럼 보드를 스키딩 시키는 로테이션이 아닙니다)
다만 비기너 카빙의 경우이고 인터미디엇/어드밴스드 카빙에선 시선이 많이 선행하게 되기도 하고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https://youtu.be/FgEuueZvVUk
3번참고 기울기는 약하게 하거나 없이 아랫방법 추가
https://youtu.be/5DQgS9CNBRw
이러면 토/힐 사이드만 살포시 밟고 기다리면 턴이 됩니다.
이것도 앞발먼저 밟고 기다리면 노즈가 자연스럽게 폴라인으로 떨어지고 폴라인과 일치할때 뒷발마저 밟으면 자연스럽게 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