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잇었던 일입니다.
리프트 타려고 게이트를 지나 왼쪽 맨 끝줄에 서 있엇습니다...
리프트 문 열리는 곧에 제 오른쪽으로 갑자기 없던 스키어가 갑자기
붙더니 리프트 줄에 같이 서게 됬습니다..
이동식 발판을 지나....
앉으려고 뒤를 바라보는데....
분명 왼쪽 끝자리는 제 것인데.....그 사람이 앉아버리더라구요......ㅋㅋㅋ
ㅅㅂ....미친놈인가....욕을 하려했는데..
내 안전이 우선이라 빨리 제 뒤쪽 벽 잡고 보드 올려서 리프트 돌아가는데
무섭지만 서있엇습니다...
직원도 ....이게 무슨일인가 당황해서 리프트 멈추지 못했구요
전...리프트 2개 돌아갈동안 멍하니...직원의 도움 아래..
벽에 붙어 있다가....
다행히 사고 없이...잘 앉아서 올라 갔습니다...
제가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짜증이 나서...
직원에게 저런 사람은 우리 담엔 꼭 잡아서 화좀 냅시다 그랬더니...
직원도 어이가 없었는지...되려 저에게 정말 죄송하다 하네요...
하......직원 한마디에...먼가..확 풀려버리는데...
넘 고마웠어요
사람의 말과 행동 하나가....기분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강촌은 옛날 보더가 한대 받던 그시절 같기도 해요 너무 스키어가 많다보니 그런가 훔... 여튼 강촌 직원분들 모다 친절하시죠 현장분들도 데스크 분들도 셔틀버스 기사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