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외는 항상 존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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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클라바를 뚫고 나오는
저 잘생김은 도저히 막을 수가 없...
뭐래.... ㅋ
농담이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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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늦은 시즌 개시를 한 은채는
오늘 오빠가 근무하는 휘팍으로
혼자 원정을 떠났습니다.
스키도 타고 보드도 타고
심지어 워터파크까지 가겠다고...
급하게 시즌방 게스트를 알아봤는데
자리가 없다는 소식에
급 우울해하는 딸래미를 보니 맘이 아파서
근처 펜션을 예약해줬습니다.
아직 미성년자라 은성이가 같이 있어야할텐데
오빠랑 둘이 보낼 1박2일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집에선 티격태격해도
둘이 의지해야하니
오빠가 잘 챙겨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