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즌에 두어번 방문하는 관광 보더가 되다 보니…
지난 번 방문해서 한참 타다 보니,
오래된 부츠 밑창이 떨어져서 버리고, 새로 하나 구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새 부츠가 많이 오르고 해서, 신상이나 이월 보다, 당근에서 괜찮은 싼 물건을 하나 구했는데…
오늘 첨으로 타는데, 잘 타다가,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ㅜㅜ
다행히, 이전 당근 거래하신 분도 상황 설명드렸더니,
상당 부분의 금액은 환불해주셨네요.
다만, 익숙하지 못한 구피로 스케이팅을 할려니..
힘들어서 철수해야 할 각이네요 ㅜㅜ
진짜 오랜만에 출동했는데, 슬프네요 ㅜㅜ
다들 안전 보딩하세요 ~
발에 열정이 가득하신가봐요 ㅋ 본드를 녹이는 기술?
그래도 거래자가 이해해주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