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처음 스키장 가서 보드라는거 처음 접하고 이제 4번정도 가고 베이직턴 떼고
중급슬롭에서 업다운 연습중이에여~
어제도 장비를 렌탈해 갔는데 그전까지는 계속 산타크루즈라고 적힌걸 주더니
요번엔 완전 촌시려운걸 주시더군요. 일단 탔는데, 하루종일 넘어지고 미끌어지고
그전에 받은데크랑 완전 느낌이 틀려서 하루 망친느낌이었네요 ㅡㅜ
그래서.. 게시글 계속 뒤지면서 얻은 지식이 같은 60-80돈이면 국내산은 중급 사고
수입산은 초급 산다라고 하시는데, 국내는 버즈런이 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여 스네이크데크(머 보니까 플렉중간에 프리스탈 파이프 등등 적혀있는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라는글을 얼핏 봤어요),파이튼ps바인딩에 부츠셋트를 사려고 하는데
요거 사고 올시즌포함 총 세시즌정도 돌릴 생각하고 있거든요.
괜찮은 생각인지 한번 여쭈어봅니다~
초보라 스타일은 아직 라이딩밖에 없어요~
버즈런 데크.... 가격대 성능비는 좋습니다.
하지만 인지도가 낮은 관계로 하찮은(?) 취급을 당하기 십상이라는 것과
중고로 재판매할때 엄청난 가격 하락에 가슴이 아프다는것...
옆에서 누가 머라하든, 본인 실력이 지금과 비교도 안될만큼 급상승을 하게 되든
상관없이 3년을 끼고 타실 생각이라면 괜찮겠지만,
열심히 다니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좀 더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중고제품으로
맞추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