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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음 인증시험대행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가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연구소가 소음인증시험방법을 위반함에 따라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연구소는 자동차 가속주행소음 측정 시 좌우 측정값의 평균값 중 더 높은 값을 취하도록 한 규정과 달리 좌우 측정값을 평균해 측정값을 산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총 12건에 대해 시험결과가 낮게 산출된 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이 중 두 건은 결과값의 산정 오류에 따라 ‘부적합’ 차량에 ‘적합’ 시험성적서가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는 ‘소음·진동관리법’ 제31조 제3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조 및 ‘제작자동차 시험검사 및 절차에 관한 규정’의 소음 인증시험 방법 및 절차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업무정지 6개월(2011.1.1~6.30)을 명하는 행정처분를 연구소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자동차충돌테스트도 이곳에서 담당하는데, 12건의 자동차에 소음측정치를 낮춰주고, 2건은 아예 수치를 엉뚱하게 뽑고. 오죽하면 업무정지까지 먹을 정도로 개판인 곳.
얼마전, 국내 자동차 충돌테스트로 아반테가 벤츠와 bmw보다 더 종합평점이 높고,
, k7을 최고의 안전한 차로 뽑은 그 곳이죠.
이번에 조작하다 걸린(법규를 모를리 없고) 그 12건의 차들 어디서 만들었을까요? 외국회사(gm, 르노포함)에 잘 봐줄리는 없고. 뻔한 거 아닙니까?
공기업부터 사회곳곳에 만연한 조작질, 사기질 참 한심합니다. 그 12건의 자동차 회사, 자기들이 만들어서 소음도 뻔히 알면서 왜곡된 자동차성능 연구소의 결과를 유도해내는 그 회사. 수출용은 그런짓 안하겠지요. 아니 못하겠지요.
이런 썩어 빠진 관행이 외국에서는 통하지 않을 테니까.
다음 아고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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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건 말이죠...가족중 한사람이 자동차회사 R&D에 있어서 들은건데 외국회사입니다..
저 2개만 바라보면 안됩니다....측정이 소음, 매연, 충돌 뭐이런것만있는게 아니라.
하다못해 실내등 밝기부터 시작해서 조립시 볼트체결토크까지 분해조립을 거의다 테스트를 하는데
인원은 부족하고 또 그걸 공무원들이 알아서 할리 만무하고 신기술을 들고들어가도 소귀에 경읽기식이니..
어쩔수 없이 R&D에서 해당 테스트 담당자를 찾아가 이러이러한 기술을 만들어서 적용할꺼고 시험해서.
법규올리고 심의통과시키싶시다 하고 하나하나 다~~~ 어르고 달래듯 설득시켜서 시험해야 하는시스템이란거죠...
그래봐야 상정도 못올라가면 그기술 불법이라 만들어놓고 써먹지도 못하고...
여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하는게 울나라 최대 자동차회사에서 다합니다...공무원이 써야할 문서들까지 '아마도'
작성을 대신해주기까지 하겠죠...그과정에서 저런식의 결과가 나왔을꺼 같구요...
그럼 수입차회사들은 어떨까요??? 개들은 그냥 팔면그만인 울나라 시장에서 훨씬더 좋은 신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본사에서 사람들을 파견해 울나라 공무원들 이해시켜가며 테스트 도와가며 어렵사리 인증시험거치고 할까요???
아니겠죠.. 그냥 그기능 빼고~ 한국에 수출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보는 시각에서는 환경부 담당자가 그냥 삐진겁니다 애진작에 알고있던거 뭐하나 해볼까 하고 그냥 터트린것밖에 안보이는거죠....하지만 이제 바뀌겠죠....다들 한.EU FTA가 관세에 관련된 이익만 있으신줄아는데.
이제 유럽에서 제작되는 모든 자동차는 제조국의 법규만 만족하면 우리나라법규에도 무조건 합법입니다..
이게 자동차FTA의 최대장점이죠...벤츠의 나이트비전, 키레스고, 비엠의 모든 옵션들이 전부 합법인거죠
거기에 관세인하까지...그럼 관세인하분에 대해 울나라 자동차회사에서 못만드는 옵션들을 달고 오겠죠...
현대에서 만들면 합법 못만들면 불법 도 없어질꺼고 일하기 싫어라하는 공무원들 일도 좀 줄어들껍니다.
그냥 독일 미국서 만든법규 해석만 하면되니까요 현대도 쉽게 좋은옵션 만들수있을꺼고 독일차들 우후죽순처럼
들어오는 시기가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쫌많이 기네요;;
클라우드
우리나라 공인기관..
문제 많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고.. 제가 근무했던.. 건축 내화자제 제조회사 근무했을때..
KS 인증.. 건설기술연구원(내화) 인증발급 또는 재인증시..
제품은 생산제품이 아닌 합격품 나오는 제품으로 인증 받습니다..
라인은 인증심사 일주일 전 부터 미리 청소하고 이물질 처리하고 심사합격에 맞게끔 라인도 조정해버리죠..
꼭 건축계열만 그런게 아니고
자동차 하청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자체 등록업체는 SQ인증을 획득하여야하며, 언제일지는 기약은 없으나 제품 불량등록이 많을시 SQ 재 심사를 받아야하는데..
재 심사 일정이 잡히면 한달정도 기간을 주는데.. 한달동안 잠 2~3시간 뿐이 못잡니다..
없는 서류 만들어야하며, 라인 재정비 부터(라인 바닥에 페인트가 기본) 엄청 바쁘죠..
자동차 원자재....강판 및 사출물 성적서.. 이거 가짜로 만들어서 서류로 만들어 놓아도 모릅니다..
1년전 강판이나 사출물 성적서 한장만 있으면.. 복사기로 이용하여 날짜등을 수정하여 서류로 보관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건기원 방재시험연구원 SQ,KS 제가 겪고 직접 담당한 업무는 저런일이 허다 했습니다..
다른쪽은 모르겠네요.
이글 올리는것도 살짝 무섭기도 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울나라 자동차 산업은 몽구를 기준으로 돌기에.. ㅋㅋ 식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