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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츠 유목민 입니다
얼마전 라이딩용 소프트한 부츠 추천을 몇가지 받았는데 그 중에 이온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온이나 포톤 와이드 등 얘네들이 편하다면 굳이 부츠만 살 필요가 있을까 싶어 스텝온에 살랑살랑 눈 돌아가더라구요
워낙에 편한걸 좋아해서 K2 스텝인 으로 보드입문했고, XV잠시 쓰다가 SP 오래 쓰고 슈퍼매틱 잠시 쓰다가
지금 다시 CV로 힘들게 체결중인데 이젠 편리함의 끝판왕 스텝온이 탐이 납니다
근데 저는 48/33 에 전향 입문하고는 앞발 45도를 거의 내려와본적이 없는데요
톱니 자르는건 일단 배제하고 저 같은 극(?)전향도 스텝온이 괜찮은걸까요??
초심찾기위해 플럭스로 돌아오긴했지만 보드는 1순위 간지 2순위 편리함이라 생각하여 질문 드립니당
45도를 넘기는 전향 스텝온 유저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듣고 싶습니다!
장단점 득과실 위주로 상세하게 알려주세용ㅠㅠ 아 그리고 앞발 CV 뒷발 스텝온 이런식으로
혼용하여 사용하는건 크게 선호하지 않습니당!
극전향에서 토,힐사이드 턴 들어갈 때 바인딩에 작용하는 힘이 바인딩 입장에서는 좌우가 되는걸 고려하면...
바람직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