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어 끼리 사고가 났는데
하단쪽 스키어는 강습 강사였고 중상급 코스였습니다
저는
옆에서 턴을 하고 진행하다가 보고 서려다가 충돌하면서 풀레이트 다 빠지면서 넘어지고 그 강사분도 넘어졌네요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대뜸 연락처 달라고 이따가 몸에 이상있으면 의무실가서 연락허신다고 허기에 저도 의무실 가서 사고 접수하고 파스만 처방받고 하루가 지났는데 오전에
연락오더니 아픈건 자기가 알아서 치료 받을거니 어제 사고로 인해서 자기 강습도 못했고 옷이 찢어졌으니 배상하라고 하네요
30여만원 정도 요구하며 통화했고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며 입금하라고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문자로 강습 못했다는 증빙 서류 제시해달라고 하고 강습자 및 강습업체 의견서와 리프트 탑승 내역 제시해달라고 했으며 의류도 손상이 저와의 충돌로 파손된건지와 올 신상의류 구매한건지 구매내역 제출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구 강사는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 접수할테니 보험도 접수해달라고 하네여
이 사고 처리는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단 님이 박으신것 같은데.. 어느정도는 책임 감안 하시져..
일배책 있으면 접수하고 빠지시고....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다간 일이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보더 사이트구요..
스키어는 박순백칼럼 같은 다른 사이트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