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휘팍에 가서 이번 시즌 큰마음 먹고
구입한 K2 작년 alititude tech 바지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구입한 루트가 믿음직스럽지 않아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일반 고어텍스 종류의 발수 소재와 달리 기공이 전혀없는
친수성의 독일의 Sympatex라는 재질로 방수와 발수를 하더군요.
우선 택에 적혀있기로는 방수 30,000에 발수 8,000이라는데
아직 새제품이라 그런것일지 몰라도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잠시도
쉬지않고 구리고 뛰고 주저앉아있고 물웅덩이에 함자빠지고 하는데도
집에갈때 탈탈 터니 아무것도 붙어있는게 없더군요.
외국 리뷰사이트의 기사처럼 주머니가 조금 부족한것이 아쉽지만
K2 altitude 라인이 가벼우면서도 방수성능의 극대화를 추구하는것임을 볼때
불만은 전혀없었습니다. Layer가 2.5라 따로 insulation은 없고 2.5라는 의미를
처음에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어제 제대로 한번 까뒤집어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Sympatex위로 보실보실한 micro-fleece가 K2회사의 로고 모양데로 드문드문 붙어있어서
2.5레이어라고 부르는듯한데 느낌은 직접 살에 Sympatex가 닿는것 보다는 훨 좋은듯
해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이넘으로 제대로 끝까지 가봐야죠...
어서 보드 자켓을 구해야할텐데...일요일날 후드티 다 젖었답니다...ㅜ,ㅠ
혹시 패널99 XL 파실분 도와주세요~휘리릭!
작년 모델이고 K2 최상급으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