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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으로 F=ma 이니까요
체중계 위에서 우리가 앉아있다고 몸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결국 높은 자세 -> 낮은 자세로 이동하거나 낮은자세 -> 높은자세로 이동할 때 체중계의 눈금이 변합니다.
확실하게 몸의 중심을 위아래로"만" 이동하면서 그 이동이 발바닥에 전해질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사실 세분화하려면 더 복잡해지기는 하는데 단순화 시키자면 고관절을 이용한 프레스만 알아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눈 위에서 점프하지 않고 가장 강하게 발자국을 만들어 보세요~
아마 위아래 이동 많이 하지 않으면서 순간적으로 고관절 살짝 접으면서 발바닥을 누르게 될 겁니다.
그 느낌을 엣지 세운 상태에서 똑같이 중력방향으로 조금 천천히 누르면 됩니다.
의자에 끝에 걸터 앉아서 힐턴 자세 취하고 프레스를 줘 보세요~
사실 뒷발 30도면 뒷꿈치로 힘 보내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미 BBP부터 뒷발목이 많이 접혀서 뒷꿈치가 살짝 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그냥 무릎을 눌러서 내측인대쪽으로 힘을 주게 되죠.(부상위험 ↑↑↑)
장비로 해결하려면 뒷꿈치를 올려주는 칸트 (유니버설 혹은 칸트와이스 등)을 사용해서
뒷발목이 최대한 접히지 않게 해주는게 좋고
기술로 해결하려면 프레스 줄때 최대한 오른 무릎의 스티어링을 반대로 밖으로(오른쪽으로) 열면서 프레스 주세요.
왼무릎 오른무릎 다 힐턴에서 정방향 스티어링을 쓴다면 노즈가 강하게 눌려서 프레스가 강해지기도 하지만
앞무릎에 비해 뒷무릎이 덜 돌아가기 때문에 노즈에 비해 테일이 약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