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아침일찍 일어나 용평으로 향햇습니다,,
시간은 7시40분,,<저한템 무쟈게 일찍>ㅡ,.ㅡ
도착한곳은 그린 스롭 바로 아래 주차장,,8시20분,
차에 조금 앉아 있다가,30분에 맞춰서 리프트를 타러 갓습니다,,
날씨 무쟈게 춥더군요..
그린 슬롭엔 눈은 안뿌리더군요..옐로,하단부랑 상단부만 제설을 하더군요.
그린을 올해 첨으로 올라가본터라,,,앉아서 담배한개피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후
반딩을 채우기 시작 햇습니다,
슬롭이 대략 얼음판이더군요..
처음 타는 넘이라,,엣지 그립력 확인할겸 활강을 시작 햇습니다,,
어느정도 속도가 붙은뒤,,토우를 깊게 주엇더니,
얼음판인데도 불구하고,,엣지가 쭈~~악~~하고 박히더군요..
깜짝 놀랏습니다,,ㅡ,.ㅡ <넘어질뻔 햇넹..ㅡㅡ";;>
엣지 그립력 좋더군요,.놀랄만큼..그렇게 큰 기대는 안햇는데...
처음슬롭을 몸풀기 식으로 내려왓습니다,,
대략 아랫쪽은 얼음 돌맹이들이 쫘~~악~~
데크 베이스 갈리는 소리가,.ㅜ.ㅜ
두번~세번 탈동안 적응이 되더군요..
엣지 그립력이 생각보다 좋지만,,생각보다 너무 소프트 합니다,,
02-03드래곤을 탓엇던 저로서는,,드래곤 보다 훨씬 다루기 쉬운 보드라고 생각되더군요.
무게도 드래곤 보다 가볍고,엣지 체인지시 드래곤보다 아주쪼끔 부드러운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문제는..고속으로 활강하다,,토우를 깁게 주면..드래곤 만큼 안정적이진 않더군요.
약간의 떨림이,,
아무튼 좋은 보드임은 맞는것 같은데,,제 실력이나,,내공이 너무 부족해서,,가슴뼈에,,살짝 금도가서리...ㅡㅡ";;
어쨋든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내실력에는,,너무 과분한 판때기구나,합니다,,,ㅡㅡ";;
다크호스 얘기가 하나도 없어서 허접하나마,,이렇게...
시즌 제대로 시작하면,.,몇일의 시승후 제대로된 시승기 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