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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글 올렸는데, 34살 먹고 보드에 심취해 사는 1인입니다..
토욜 곤쟘으로 오후 1시 전후에 출발했는데 3시 넘어서 도착..1시간 여 타다가 한 3-4번 탔나 몰겠네요..
갑자기 후배(보드 갈쳐준 스승이져) 가 하이원 갈 생각있냐고..저녁 6시 반에 출발..도착해 심야 한 9시 반부터
11시반 까지 쉬지도 않고 체력보딩...후배는 꽤 타는데도 하이원에 간 적도 없다네요..
마치고 예약도 안한 상태에서 방 어렵사리 구하고, 맥주 한잔하고 잔 시간이 거의 새벽 두시반 쯤 됐네여..
아침 7시 50분에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또 스키장 고고씽.. 12시 반까지 보딩했네여..
지금까지 라이딩 위주로만 했던지라 원포인트 트릭 강습받고, 원에리 연습하다 가슴 랜딩해 엎어졌는데, 통증이
없는줄 알았더니만 에효 지금은..쫌 심하네요..
그 와중에 다시 곤쟘 와서 혼자 트릭 연습하고 저녁 7시부터 타기 시작한 보드는 다시 밤 10시까지...ㅋㅋ
집에 와서 하루자니 거의 재채기 하면 통증 느낄 정도로 아프네요..
그런데도 이렇게 보드 생각나면 또 가고 싶다고 느끼는 건 먼지.. 아 정말 중독이네요..ㅎㅎ
근데 지금 집에서 캔 맥주 2개 정도 깠는데, 통증이 별로 안느껴진다는..ㅋㅋ
다들 조심조심 보딩하시구, 즐건 겨울 보내시길~~
찜질방이 진리요 ㄱㄱㅅ~ㅎㅎㅎ
저는 가슴랜딩한지 벌써 한달인데 아직도 누워있음 아프다는 -.-
와우...스파르타식으로...ㅋㅋ
그나마 젊으실때 많이 많이 타심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