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아까 저녁때 갈까말까 갈등때리며 글까지 올렸다가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대명으로 쐈습니다.
미친듯이 쏠로+전투보딩하다가..12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함 더 탈까? 아님 그냥 접을까?'고민하다가
째즈 올라가서 막보딩을 했더랬죠.
다 타고 내려와서 차에가서 짐정리를 다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먼가가 허전한겁니다.
그렇죠...바지에 달아놨던 시즌권이 사라진거죠..-_-
부랴부랴 데스크가서 유실된 시즌권 있나 물어봤더니..."노"
재발급 얼마냐 물어봤더니 "한....5만원정도 하는걸로 기억합니다"....쿠쿵!
내일 일어나서 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체크 함 더 해보라고 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위에 올라가서 버거킹 와퍼세트 하나 먹고...(그냥 배가 고팠어요;;)
다시 슬롭쪽으로 걸어가면서 땅에 떨어진거 머 없나 살펴봤죠..
"앗 있다!" 두두두두 달려가서 보니....떨어진 라쳇 조각..
"오 혹시 저건가?"두두두 갈려가보니...빈 담배갑...; (이건 멀리서 보니까 시즌권 케이스랑 정말 비슷했음)
내일 다시 한번 더 대명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고...없으면 재발급으로..흑...
요즘 완전 거진데 생돈 깨지게 생겼습니다. 어헣헣.
PS: 혹시라도 대명에서 "오 XX"로 되어있는 평일 시즌권 주우신분...
쪽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흑. 사례해드리던가 럭셔리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에서 와퍼세트 쏘겠습니다. 엉엉...
저두 대명서 한번 잃어버려봤는데..
패트롤한테 내꺼 좀 찾아주세요~ 이러구 그냥 포기상태로 밥먹구 왔더니
찾아 놨더라구요~ 분실물 센타로 안갔고요 저쪽~ 패트롤 대기실.. >>>화장실쪽에 있을꺼예요
거기갔더니 주더라구요 고마운 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