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6 와 C-16을 사용하고 있는 뽀더입니다...
C-16 사용한지 5일만에 오른쪽 하이백 아랫부분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누구랑 부딪힌 것도 아닌데...부러져 있더군요..
살때는 튼튼한 라쳇이랑 두툽한 가죽 스트랩과 그밖에 것에 눈에 어두워서...
하이백을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부서져보고 살펴보니...이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군요...
하이백 로테이션은 엄두도 못내고...정확히 힐컵과 맞물리지도 않고..
양쪽부분이 좀 들뜨더군요...
이거야...좀 심하게 타거나 충격 쫌만 받으면...
그냥 뚝하고 부러지겠더군요...
카본인지 모르겠는데...참나...
새로운 부품은 이번달 말까지는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몇년전 C14과 CFX 하이백으로 조합해서 완전히 해적바인딩으로
타고 있습니다...
맘 같아선 전에 똑같은 하이백을 받으니...
돈 더들여서 팀스카이백을 넣고 싶네요...
도저히 그 물렁한 하이백으로는 탈수없을것 같네요...
그러나...C-16
하이백 문제말고는 다 맘에 드는 바인딩입니다...
제발 하이백좀 어떻게 좀 해줘요...젠장...
디카가 없어서 작살난 하이백을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이런 하이백을 만든 의도가 궁금하네요...
모양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