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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25

집 공동명의... 당연한건 맞는데... 왠지 이상야릇한 기분..

조회 수 1092 추천 수 0 2011.01.04 10:17:40
티탄(걍타이탄) *.94.44.1

2월중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이리저리 돈 나갈일은 많은데 돈은 없다보니 고민이 이만저만...

 

시즌중 이사라.... 불만도 잔뜩이죠... 이사하면 2주정도는 못갈텐데... ㅠㅠ

 

마눌님이 등기할때... 공동명의로 하자네요

 

당연한거라 생각해 왔는지라... OK ~ 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왠지... 이상야릇(?)한 기분이 드네요

 

 

다른 남자분들도 저와 비슷한 기분이셨을려나 모르겠네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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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2011.01.04 10:19:41
*.100.228.1

저희집은 집이랑 차 모두 공동 명의로 했어요. ㅎㅎ

누구 명의 인가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함께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뭐랄까..함께 모든걸 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좋드라구요.

decoy

2011.01.04 10:23:43
*.51.145.193

헐...그정도 가지고야....꽃마리님..울마눌님...아시죠..ㅋㅋㅋ 우리집은 몽땅 마눌앞으로....................그래도 큰소리 한번씩치고 산다는..ㅋㅋㅋㅋ

다크써클

2011.01.04 10:26:54
*.69.6.118

남편이 이런생각 품고있으면 서글플듯..;;;
결혼하신분들 얘기들어보면 은근 남자들
자기가 벌어오는 돈은 자기돈 이란 식이 많다던데;;;

nalnaly

2011.01.04 10:28:48
*.137.88.47

그러게요. 우리신랑도 한다는 소리가 "나는 돈벌어오잖아!!!" 라는데..

 

신랑님.. 우리 맞벌이거든요? -_-;; 이러믄 그래도 내가 쪼끔 더 많이 벌잖아...

이럽니다.

 

확. 회사 때려칠까부다..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37:28
*.94.44.1

남자가 벌어와도

 

부부는 같이 버는게 맞죠...

 

돈을 누가 더 많이 가져오느냐는 문제가 안될듯...

 

전 공동명의에 대한 생각은 해왔으나... 막상 말을 들으니.. 왠지.. 기분이...ㅎ

 

제가 아직 가부장적인 생각이 머리에 많은듯 합니다 ~

우랭님이시다

2011.01.04 10:26:56
*.117.27.253

일단 집장만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새집으로 가신다니 더 부럽네요~

 

공동명의 할 수 있을때 하시는게 좋져~ 

 

http://blog.naver.com/bulja200?Redirect=Log&logNo=30097019620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38:17
*.94.44.1

좋기야 좋죠 ~

 

근데.. 6억을 넘어가지는 않을듯...ㅎㅎ

동풍낙엽.

2011.01.04 10:28:45
*.216.142.242

공동명의로 하면 이래저래 유리한게 많아요 저희는 공동명의로 하려고 했는데

새집 분양받는건 공동명의가 안된다고 해서 못했네요 ㅎㅎ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39:56
*.94.44.1

잔금 치르기전에 돌려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빨리 알아봐야 겠어요... ㅋ

nalnaly

2011.01.04 10:29:29
*.137.88.47

저희집은 신랑님 명의.

 

난중에 집 넓어지면 제 명의로 할라구요. ㅋㅋ 아직은 코딱지만한 집이라. ㅋㅋㅋ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41:22
*.94.44.1

ㅎㅎ 저도 코딱지에서 조금 넓혀 갑니다 ~

 

그런데 한분 명의 말고.. 공동이 젤 좋은듯 합니다 ~ ㅎㅎ

 

저는 그래도 양호한 경우네요...ㅎ

 

 

 

 

혼마구로

2011.01.04 10:30:26
*.102.128.172

모두 와이프 앞으로...공수래 공수거라 행복해요^^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43:45
*.94.44.1

우왕 ~ 대인배 시다 ~

 

공동까지는 제 마음이 허락하는데....

 

모두 와이프 앞은 쪼금... 허탈할거 같아요...ㅋ

김대리.

2011.01.04 10:30:50
*.70.132.246

마눌님명의여도 좋으니 내집이라도 있었으면.. ㅠ0ㅠ

 

대가로 2박정도는 받아내셨어야.. ㅋ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42:15
*.94.44.1

아 ~ 그게 있었네요 ~

 

잠만요.. 안구에 습기좀...

 

근데 아직도 티켓 5개나 남아서.....ㅋ

Bito

2011.01.04 10:47:10
*.233.209.91

흠 전 그냥 와이프쪾으로 다 넘겨버리는게 제일 좋을 것 같던데용..

 

혹시 사업 훅 ~해먹으면 와이프 명의건 건지잖아요~ㅎㅎㅎㅎ

티탄(걍타이탄)

2011.01.04 10:50:03
*.94.44.1

역쉬 ~ BITO 님은 미래를 내다보시는 혜안을 ~

 

조만간 회사 짤릴것을 대비해서 마눌님 명의로 하는게 진리인가 보네요 ~

 

 

sura

2011.01.04 10:48:56
*.12.202.173

공동명의 피곤합니다. 나중에 서류 작업할때나.. 일일이 전부 2개씩... 그냥 한분 명의로 몰아버리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평생살 반려자 못믿고 뭐하러 살아요.

January

2011.01.04 11:07:54
*.127.187.2

저도 다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네요...

TankGunner

2011.01.04 11:08:20
*.129.243.109

다 부럽다..........ㅠㅠ

새벽별

2011.01.04 12:53:25
*.57.230.50

저희집도 공동명의로 했어요~ 옛날부터 무조건! 공동명의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단 혜택이 별로 없어서 실망이더라구요...ㅋ

참~!등기도 직접 다했어요~

등기소 직원이 존경스럽다고하던데요~^^

공동명의의 아쉬운점은 몰래 담보대출 받을 수가 없다는거이...ㅋㅋㅋ


사자마자 요새 집값이 미쳐서 수익률 + 60%^^

임회장

2011.01.04 12:56:45
*.99.31.168

전 모든게 마눌명의입니다..........이혼하면 XX 두쪽만 남아서.......ㅜㅜ..........귀염떨면서 살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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