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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피스랩도 못타고,
있는 피스랩 장비들로 이래저래 운영하다 보니 나홀로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북한강 국토종주길을 라이딩 하는데 얼핏보니 "앨리시안 강촌"이 있네요.
(사실 이 구간부터 타는게 힘든 구간이기도 했네요. 나무로 된 데크길 상태도 영 않좋고, 속도도 못내고, 그늘도 없고...)
겨울시즌 마지막날에 요기서 막런할 때 나무로 된 자전거 데크길이 참 멋있다 생각했건만... 정작 체험해보니 이건 영... ㅎ
오전 6시부터 이 더위와 작렬하는 태양빛에 춘천까지 완주한 자신에게 토닥토닥입니다.
자전거 덕분에 체력과 하체와 코어가 엄청 좋아지는 느낌인데,
이번시즌은 왠지 저도 상체와 고관절을 확 접고 탈 수 있을거 같은 기대감에 열심히 페달을 밟아봅니다. ^^
대단하십니다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