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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샵에서 제 예산과 사이즈에 맞는 이월 부츠를 구매했었습니다
열성형도 받았고 처음 슬로프 올라가면서 뭔가 잘못된것을 느꼈습니다 발이 너무 끼는 느낌이 나는 거였는데
결국 발에 피가 안통해 발까락부터 저려오는 증상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너가 늘어날때까지 참자는 마음으로 한번 내려오고 부츠 벗고
한번 또 내려오고 부츠 벗고를 반복하다 이번시즌이 2223시즌이 마무리 되었네요
(나중에는 부츠 보아 덜조이고 타기,깔창빼기와 너무 아프면 양말까지 벗고 탔습니다ㅜㅜ)
발까락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발등부분이 조여서 피가 안통하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숙련자 분들이 보시기에 모든 보더분들이 처음 경험하시고 지나가는 부분인건지
사이즈 미스를 한건지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부츠사이즈를 열성형으로 늘려주는 곳을 위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늘어날때까지는 고생이죠. 신었을때 부터 딱맞으면 금방 늘어나서 않좋은점도....
발가락이 일단 펴져야 아파도 그나마 늘어나서 편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만약에 발가락이 접혀있으면 다른 부츠를 신는게...
일단은 보드양말말고 얇은 일반양말 부터 시작해서 점점 두깨를 늘려가는 방법과 비시즌에 좀 신으면서 늘리는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