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할말이 좀 많은데...
제가 보드를 시작한건 보드세트50만원 짜리를 덜컥
선물 받고 나서였슴니돠~!
50만원에 좋은 부품 썻을리까 당삼 없죠
그땐 뭘 몰랐으므로 대충대충 대략4년을
그걸로 버텼는데.. 스키장도 자주 안가니까..
근데 얼마전 용평 갔을때 장비교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했죠...
다들 삐까 번쩍한 바인딩에 부츠..심지어 렌탈도 내껏보다 좋은듯...
그때까지 뭐가 좋은줄 몰랐는데.. 요번에 공부를 했죠...
결론은 나는! 뒷발차기턴과 허리굽힘으로 뻐팅긴 거였따!
그리고 장비는 최악! 지금까지 뒷꿈치 다 그렇게 들리는 것인줄 알았어효~
키 180에 데크 145씀니다... ㅠㅠ
고로 요번에 자세좀 바로잡고 제대로 타보고자 큰맘먹고
케빈존슨과 드레이크 매트릭스.. 최상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데크는 자세 교정후로 기약하고...돈도 없고~
어쨋든.. 케빈존슨.. 당빠 전에 쓰는 것보다 좋죠..
아 뒷꿈치가 안들리고 부츠와 밀착되는 느낌이란~ 아흑~!
제가 좀 칼발이라 그런지 발볼 좁은건 전혀 느낄수 없었어요~ 끈 묶기도 편하고..
버뜨.. 케빈은 오래 신고 있으니까 처음과 같은 밀착감이...사라져 버렸어효!! 아~ 어뜨케~
내 발모양 따라서 변하는 초하이테크한 시스템을 채용한 모양이에요.. 나는 압박을 느끼는게 좋은데~
드레이크 바인딩!
음.. 일딴 뽀대 와방! 근데 고급스러움은 좀 떨어지는듯..
글들 보니 나사풀림 같은거가 있다는데.. 보드와 바인딩 고정하는 거!(음.. 전문용어로는..^^;~)
그게 자꾸 느슨해져서 가슴이 벌랑벌랑 해요~ 타다가 빠지면 돋되는데...
일단 발을 꽉!~ 느슨해져가는 케빈의 압박을 바인딩으로 보완할수 있었어요~
아흐 좋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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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허접하다..
그냥 함 올려보고 싶었어효~ 용서해 주세요~! 아잉 어빵~ 나좀 봐줘~
그리고요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질문게시판으로 가라는 말은 제발.. 사용기 썻잖아요~)
바인딩하고 데크 균형 어뜨케 맞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