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S 월드컵 162기준 허리 245이구요.
제가 오가FC, 캐슬러 더크로스, 라이드, 옥세스 BX 월드컵 타본결과
캐슬러가 허리가 246인가? 그래서 턴 넘기기 수월합니다.
대신 데페보다 래디우스가 길어서 말아타는건 데페보다 좀 크게 돌죠.
옥세스BX는 허리가 315였던가...
최상급코스에서 엣지가 푹 박혀서 안빠져요
턴 하는데 으잇~차! 하면서 넘긴다 생각하시면 감이 오실려나...
물론 계속 타면 적응하겠지만
옥세스 버리고 OES구매해놨습니다.
아직 바인딩도 체결안한 쌔삥이네요 ㅎㅎ
휘팍에 OES스폰라이더가 많아서 체험기좀 듣고
구매하려했으나
제 경험상 허리얇은 더 크로스에 애착이 많아서
비슷한 허리의 OES로 선택했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데페 ti가 직진성 중시에다 허리도 얇은편에 속합니다. 길이는 길면좋긴한데... 그전에 짚고 넘어갈부분이있을거 같아요
작성자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기에 속단할순 없으나 제기준에 허리가 넓어서 엣지 체인지가 힘들다기보단 그냥 데크 무게가 무거워서 버거우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에초에 허리가 긴만큼 데크무게가 더 나가는게 당연하겟지만 무게가 나가는건 리바운드가 적어 좀더 안정적인 엣지체인지에 도움이 되면됬지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데크 무게감이 문제라면 직진성 강한데크로 변경하신들 똑같은 문제가 있지 않을가 우려됩니다. 그렇다고 데크 길이를 줄여 허리폭을 줄인다 한들 길이가 줄어드는 만큼 레디우스가줄어 가속도도 줄어드니 이것도 정답일지는 의문이구요.... 참 애매 합니다..... 데크 길이도 길게 하며 허리폭도 줄이는 방법은 커스텀 데크를 직접 만드시는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제가 알기로 도넥이 풀커스텀이고 oes 케슬러 옥세스가 부분 커스텀으로 허리폭과 길이 엣지각을 변경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직진성 강한 데크와 선회성 높은 데크의차이는 데크의 휘어짐정도에서오는 레디우스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데페우드161 케슬러 더크로스163 도넥사버메탈 165 이렇게 세개의 데크를 운용중인데요 사촌동생이 타입알을 타고있어서 데크 바꿔 탈기회가 여러번 있었기에 타입알과의 차이에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타입알은 티탄 코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데크가 잘 휘어지더군요 마치 우드데크를 타는듯한 조작성에 티탄데크의 무게감이 합쳐져 단점이 없는 데크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에반해 도넥이나 케슬러는 제스킬이 부족한것도 있겟지만 같은 프레스를 주어도잘안휘어지는 강도를 가지고있어 레디우스가 많이 길게 형성되고 그만큼가속도가 많이 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