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강남의 여러 샾들은 돌아본후 총알긁어모아
장비 업글을 했습니당...
전에 쓰던 장비는 말하기두 머한 정말 막보드였엇죠..
참고로 전  키 163 몸무게 48의 꽃보더 입니당...

03/04아카데미 RECRUIT149

일단 아카데미 무지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살때두 무지고민햇죠..
여성용으루 나온 데크에는 왠지 정이 가지안았엇구..
리쿠루트 엣지를 만져보면서 50개 가까이 되는 총알을 그냥 쏴버렸죠..
대략 3일간 울고싶었죠.. 제 키에 비해 무지 길구.. 허리가 제발에비해
넘 두껍구.. 무게또한 타 남성보더들의 데크무게버금가는 무게였죠..
전에 쓰던 데크가143이였는데 무려 2치수나 커진데크... 정말 적응이안됬습니다..
허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 미워졌던 데크 다시 사랑하구있습니당..
아이스를 가르는 엣지 전에 타던데크로는 절대 느끼지못할 느낌이였죠..
적응되니 길구 무거운 데크라 그런지 모글다 뚫습니다..
정말 안정적인 라이딩 고속라이딩시에두 절대 흔들리지 안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구있죠... 다만 저에게 너무 하드하구
무거워서 트릭배우구 싶은데 엄두가안날따름..이죠
남자분들이 타시기엔 딱조을듯 싶네요,,
제다리힘으로는 아직 무리가 ^^
암튼 아카데미 좋은 브랜드임에 틀림없습니다..

03/04 써리투 TM-2

여러샾을 둘러보던중 딱 눈에 띄던 레드/화이트 팀투...
일단 한번 신어보았죠.. 발가락이 놀공간이 한치두 없엇던
피팅감...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사이즈가230 240 으루 나가는지라 235인저는 어쩔수없이240
을샀습니다.. 발끝이 조금남았었죠..
5일은 연짝탓더니 발이 좀 놀더군요.. 그런다구 피팅감이 사라졌던건
아니였습니다.. 발등부분과 발목은 잡아주면서 발끝이 살짝놀았죠..
열성형을 하러 갔습니다.. 하구나서 바루 스키장 갔죠..
부츠신은느낌은 ㅡㅡ 정말 제발과 하나된..
하지만 열성형 하구 2틀동안은 발이 저려서 .. 피가 안통하는지...
무감각된 상태루 라이딩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좋습니다.. 첨 신었던 하드함두 적응되서인지
많이 부드러워졌구요.. 가벼우면서 발두 편하구..
한가지 아쉬운건 끈묶기는XXX입니다 끈묶는거 싫어하시는분은
비추입니다

03/04 라이드 SPI

사실 플럭스 슈퍼 타이탄 페인티드를 사고싶었죠.
예전부터 써리투와 궁합좋단 소리두 많이 들었구요..
허나 라이드두 좋다더군요.. 갠적으로는 라이드 반딩 튼튼한거
같아서 조아햇습니다..부츠끼어본결과 페인티드 못지않은
궁합이였습니다..카본을 사고싶었지만 빨간색은 안나온단말
하이백 재질 차이 밖에 없단 말때문에 걍 SPI 빨간색 샀습니다.
부츠와 궁합좋았구 무지 튼튼해보이구 하이백 흔들림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플럭스슈퍼타이탄보다 튼튼했습니다.. 갠적인 의견이니 딴지는사양
허나 한가지 불만인거는 셋팅하기가 넘 빡셌습니다..앗 또한가지
무게가 좀 무겁더군요..
그거만 빼면 무지무지 만족..

부족한 사용기였지만 그냥 제나름대루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무게나 길이가 저한테 역부족이긴 하지만 적응하구 나니
안정감 있는 라이딩.. 정말 만족합니다..
아카데미 데크 사용하시는분이 별루 없는게 좀 마음이 아픕니다
혹 아카데미 데크 사용하시는분 리플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