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무주 스키장에서 실크로드 중단 휴게점?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거기서 데크 기대어놓고 벤치에 앉아서 쉬고있는 도중 한 무리에 어떤 남성분이
제 데크를 자연스럽게 들고가더라고요? 실수인줄 알고 다시 그자리에 두겠지하고
지켜봤는데 그대로 슬로프로 들고가길래 그 사람을 붙잡고 그거 제 데크인데 뭐하
시는거냐고 여쭤봤더니 헷갈려서 들고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크 돌려받고 그사람 데크가 뭔지 봤더니 렌탈 데크더라구요
정황상 분실 될뻔했는데 궁금한게 이 사람은 절도죄로 현행범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실수라고 치부해주는건가요? 데크 분실 후 스키장에서 찾을 가능성은 있는건가요?
만약 앞으로도 이런 눈앞에서 분실되는걸 본다면 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이 사건 이후로 바인딩과 봉을 묶을수있는 자그만한 자물쇠를 하나 사긴했는데
문득 궁금하네요 헝보회원님들은 어떤거같나요?
다들 안보하시고,,, 도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