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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약간 급한 슬롭! 

 

탄력받아서 신나게 재끼고 있는데..

 

앞에 잘나가던 여성분이 

 

갑자기 J턴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악 이러다 충돌이다란 생각과 동시에 급하게 체중을 실어 급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다행히 충돌은 피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역엣지에 걸려 뒷쩍작렬 후

 

한참을 데굴데굴 굴렀어요..

 

 

 

그런데....

 

그 여자는 제가 넘어지는 걸 보고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더라는~

 

 

 

 

 

하하하하?

 

아 진짜 데크로 찍어버립...

 

..아..아니에요;;;....

엮인글 :

세인트 카사노바

2011.01.04 16:46:48
*.117.103.93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었군요

씻으면원빈

2011.01.04 16:48:54
*.144.219.204

아니에요~

 

보통의 상식이라면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봐 주던지

 

아니면 최소한 놀랜척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자기때문에 넘어진건데..그걸 보고 한참을 신나게 웃고 있는걸 보니~ ㅠㅠ

Indyman

2011.01.04 16:47:59
*.105.37.56

아름다운 시작이네요

씻으면원빈

2011.01.04 16:49:16
*.144.219.204

아악~ 아니라니깐요~~~~

수술보더

2011.01.04 16:48:38
*.150.226.7

확실한 몸개그는 안전보딩의 첫걸음입니다만,

 

그 여자분은 참 매너 없네요.!!!!!

 

대신 욕해드립니다.

 

J턴 여자분 똥꼬.!!!

 

씻으면원빈

2011.01.04 16:50:00
*.144.219.204

감사해요~ ㅠㅠ

 

지금 제가 목이 좌우로 안돌아가요~

레쓰비 

2011.01.04 16:48:51
*.90.158.51

아이계획은뇽??

씻으면원빈

2011.01.04 16:50:27
*.144.219.204

아악~~~~~

 

 

세명?

 

 

아악~~~~~~ 이거 아니잖아요~~~~~~~

동풍낙엽.

2011.01.04 16:51:55
*.216.142.242

그렇게 사랑은..............

첫댓글의 중요성...........

씻으면원빈

2011.01.04 16:54:03
*.144.219.204

아악~~~~~~~~

 

글쓰기전만 해도 몰랐는데..

 

댓글들을 보고는

 

전번이라도 물어볼껄~이런 생각을 왜 내가 하고 있는지...아악~~~~~~~~~~

늑대™

2011.01.04 16:53:07
*.96.12.130

주의를 주시죠..

 

또 다른 사람이 당할지 모르니..

 

빨리 회복하시길..

씻으면원빈

2011.01.04 16:55:31
*.144.219.204

감사합니다~

 

주의를 주기엔

 

제가 말도 못할 정도로 너무 놀랬었나봐요~

 

일단 머리는 괜찮나?

 

팔은? 다리는? 발목은? 허리는? 갈비뼈는?

 

심하게 넘어지니까 진짜 하나하나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보린

2011.01.04 16:57:52
*.96.234.130

날 앞쩍하게 만든건 니가 처음이야..

 

꽤나 세밀한 계획이군..

 

J턴 타이밍도 칼같았고...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억지웃음까지..

 

 

서민의 계획치곤 나름 괜찮았어. 이 내가  얼굴정도는 기억하게 됬으니..

 

다음에 보면 얼굴정도는 알아봐주지...

 

 

참... 다신 다른남자에게 똑같은 수법 쓰지마.

 

같은 수법에 당한다는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까..

 

 

 

(요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

씻으면원빈

2011.01.04 17:00:47
*.144.219.204

아악~~~~~~~~~~~~~~~~~~~

 

 

 

이 와중에 순간 시크릿가든이 보고싶어짐

 

아악~~~~~~

『보라색하늘』

2011.01.04 17:09:49
*.64.100.2

아~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 얼굴이 별로였나요?

만약 수애 같이 생겼다면...........?

ㅋㅋㅋ

 

암튼..

 

이쁜 사랑 하세요~♡

씻으면원빈

2011.01.04 17:24:09
*.144.219.204

아악~~~~~~~~~~

 

고글+반다나로 얼굴인식 불가능

 

수애같이 생겼다면

 

 

같이 웃었을듯...

박스청소녀

2011.01.04 17:13:47
*.50.186.87

어떠케 웃어여??;;;;; 저는 그상황에 웃는게 더 힘들듯;;;;;

이상;;;;

씻으면원빈

2011.01.04 17:24:35
*.144.219.204

쪽지 확인했는데...아직 사진 안왔어요~

 

사진 주세요~~~~

드리프트턴

2011.01.04 17:16:34
*.2.45.5

웃는 여자분 입을 원빈님 입으로 확 막아버리시지 그러셨어요!!!

씻으면원빈

2011.01.04 17:25:52
*.144.219.204

너무 위에 있어서...

 

올라갈수 없었어요~~~~~~

 

댓글에 댓글달다가 저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네요~

 

신박한 댓글의 힘~

[JG]

2011.01.04 17:17:09
*.137.215.109

훈훈했겠군요.. 이쁜사랑하세요 ㅎ 그녀의 아름다운 웃음소리가 귓가에 아직 맴도시나봐요?

씻으면원빈

2011.01.04 17:26:49
*.144.219.204

그녀의 웃음소리는 커녕

 

목을 움직일때마다 뼈마디 소리가 들려요~

 

책임지라고 할껄 그랬나봐요~

ㅋㅋㅋ

2011.01.04 17:18:36
*.107.44.71

대명심야에서 착실히 롱턴감아서 속력도 안나게 최대한이뿌게 째즈를 내려오는데 중간쯤 엉덩이빼고 양팔벌려가면서 마주침(저는토우 그녀능 힐) 내가 뭐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마주보고 전방10미터정도 전방에서부터 꺅소리내며 접근해오는데 전 그녀 윗쪽으로 넘어갔는데도 불구하고....내가 괴물도 아니고 ㅠㅠ

씻으면원빈

2011.01.04 17:27:48
*.144.219.204

ㅋㅋㅋㅋ확 안아버리지 그랬어요~

 

이쁜사랑하세요~

 

아악~ 이게 아닌데...아악~~~~~~

엘리와함께

2011.01.04 17:37:12
*.30.207.106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맴도는 그녀의 웃음소리????????????????

 

격사 할수도 잇었거늘~~~~~

 

 

 

 

 

(크게 안 다치셨다면 다행입니다...^^)

씻으면원빈

2011.01.04 17:54:15
*.144.219.204

나름 다쳤어요~

 

병원가기>내몸>견디기

 

그래서 파스 붙이는데..

 

팔이 안돌아가요~~~~~

상공

2011.01.04 17:53:54
*.114.165.66

제이~~ 스치는 바람에~~~

씻으면원빈

2011.01.04 17:55:31
*.144.219.204

제이~~~~ 그대모습 보이면~~~~

 

 

 

 

아악~~~~ 오늘도 쓸쓸히~

Romantic Julie♥

2011.01.04 18:29:25
*.220.125.148

같이 욕해주려고 했다가,
댓글 분위기 뭐죠?ㅋㅋㅋ
글쓴님마저 헷갈리기 시작ㅋㅋㅋ

씻으면원빈

2011.01.04 18:35:08
*.144.219.204

그러게요~

 

저도 헷갈려서

 

왠지 다음에 만나면~ 같이 격사할듯...

 

이게 아닌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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