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_) 꾸벅~ 설 연휴를 맞아..부침개 하다 말고 컴터 잠시 해봅니다

맘은 항상 보드장에 잇는데;;; 컴터 앞에 앉아 있을려니...가슴이 아프군요

암튼 이번에 7일 정도 라이딩 해본 라이드 EX 0304 모델에 대해 잠시 글을 남길려고 합니다

1. 외관

전체적으로 상당히 견고해 보이구요. 힐컵 부분이 둥글둥글 하게 생겨서..튜브형이라 그래야 하나요
그래서 이뻐요=ㅂ=


2. 라쳇

상당히 무게감 있게 채워집니다 그러나 레쳇에 있어서 문제는..끝까지 채워지면 헛돌아 버리는
점을 들 수가 있군요. 그래서 아주 꽉~ 조아주시길 원하시는 분들..
특히 부츠가 구겨지듯 묶는 분들은 별로 안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발에 딱 맞는 부츠를 사용하기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ㅂ=

3. 스트렙

앵클 스트랩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일단 스폰지 부분의 3D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서
부츠를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가죽이 아니라는점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토우스트렙 아랫쪽의 스폰지는..예외 없이 약합니다
그래서 제것두 벌써 한쪽 바인딩것이 약간 찢어졌네요 ㅜ_ㅜ 후훗
타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니깐 그렇다고 믿겠습니다

4. 무게

라이드의 명성(?) 대로 상당히 무겁습니다 =ㅁ=...으어어어...플라이트 미그를 사용하시면
이 문제는 해결되시리라 생각됩니다

5. 사이즈

라이드 바인딩의 약간의 문제는 힐컵의 사이즈 입니다.
폭도 약간 문제가 되는군요
제 부츠가 노쓰 케빈 0203 인데요 사이즈가 250임에도 불구하고 M 사이즈 라이드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길이는 괜찮은데 문제는 볼과 힐컵 =ㅂ=
볼이 커서 잘 안들어가는군요 =ㅁ= 바닥에 안 닿아요~>ㅁ<....
그래서 결국 L를 쓰는데..이러니깐 힐컵은 정말 딱 맞아 들어가는군요 =ㅁ=

6. 총평 =ㅁ=

허접한 라이더이고 많은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괜찮은 바인딩인것 같습니다
드레이크 사에서 나오는 바인딩에 비해서 같은 성능에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생각됩니다


PS 질문 있으신분 ~>ㅁ<..허접하지만 답변 해 드릴게용~>ㅁ< 우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