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345번 글 입니다) 토드리챠드 02~03 모델 리뷰를 쓴 유다(JUDAH)입니다.
그 데크 팔고 새로산 데크가 바로 라이드 컨셉 153모델 입니다.
가볍다는 데크를 물색중에 버튼 일부 모델(코드등..) 나이트로 일부모델(쇼군등...) 라이드 일부모델(thoery, concept) 등등..을 물색한결과  선택하게된 라이드컨셉 153입니다.
일단 컨셉과 thoery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씁니다.
  
라이드 홈피 가시면 라이드프로들 전부 띠오리탑니다. jj.thomas등등..라이드에서 굉장히 밀고있다는느낌이 들더군요. 트랜스월드에서 top 10 으로까지 선정되었씁니다.
디자인 예쁘고 가볍고 약간 부드러운 플랙스(손으로 눌러본 결과)를 가졌더군요.
버튼에서 커스텀을 밀듯(커스텀 X까지나왔죠) 라이드에서 다목적 보드로 밀고있는 보드인듯 합니다.
베이스 디자인이 정말 대박이었씁니다.

헌데 좀더 하드코어 데크를 사자는 생각에서 컨셉을 골랐죠.조금 하드한편이었고 (손으로눌렀을때) 잠깐탓던 토드(156)보다도 아주약간? 하드한 느낌?이었씁니다.

이번에 약간변경된 제스펙입니다. -.-

174cm 70kg 써전트 80이상의다리힘+ 모래주머니(5kg)로 1주일간 다리근육단련 ㅋㅋㅋ
오늘 컨셉으로 하프의 립을 넘었씁니다.--v 그리고 초급 레일(스트레이트) 성공--;;;

----------------------------------------
1.디자인*
http://xgamezone.com/snowgear/board/pd/2004/S0110632004002M01530_z.gif
씸플합니다.  153모델은 카키색 [초광택](데크 보면서 눈꼽도 때요 -.-) 탑씨트와 형광노랑 베이스를 가지고있죠. 씸플하지만 고급스러운 글씨체로 깔끔하게 써있더군요. 상급데크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더군요.
하지만 라이드특유의 겹겹의 데크구조가 시선을 잡아끌더군요.그래픽이 아닌 구조로써(기능미?) 차별화 되더군요 (하지만 데크가 스티커좀 붙여줘!!!!!!!! 라고 저한테 얘기하는 듯합니다. -.-)   점수 주면 85점


----------------------------------------
2.베이스
RideGlideTM with Gallium Sintered Fusion Base 라고되어있네요.
주목할만한 사실은 갈륨인데 노오란 베이스에 자세히보면 검은 점같은거가 잔뜩 있어요 그게 갈륨인듯...합니다. 스톤그라인드 되어있구요. 뭐 잘나가더군요. 그리고 레일 탓는데 잘긁히지는 같지는않더라구요. 베이스에대한 내구성도 높은편인것 같습니다.95점!

----------------------------------------
3.플랙스
자.........자........... 중요한항목에 들어섯습니다. 플랙스.... 뭐 약간 하드해요.
토드보다는 쪼오~~~~금 더 하드한거 같아요.(이럴꺼 같아서 1주일간 다리 근육 단련을...-,-;;;)
노즈와 테일이 약간의 플랙스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별의미는 없는것 같고..
길이가 키에 비해 약간 짧은 (174에 153 데크....) 거라서 그런지 약간 더하드 해도 별의미 없더군요.알리 잘되요. -.- 하지만 모래주머니로 단련은 조금 더해야할껏같은 느낌을 받았씁니다.-.-;;;;;;
점수는 92점(100점줄 그날까지 다리힘을 길러야 하겠씁니다)

----------------------------------------
4.무게
쇼군보다는 무겁습니다.(당연한가 --;;)쇼군 160데크 들어봤는데 대박이더군요. 쇼군 160과 제 컨셉153 데크가 비슷한 무게인것 같습니다. 컨셉153 데크 2500g대의 무게를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하니프로 153보다는 조금 무겁더군요.50~100g 정도? 하지만 좋은 탄성으로 인해 알리치면 훨씬 가볍게 느껴져요. 점수는 95점 (쇼군 생각만하면 점수를 더 낮추고 싶은 욕망이--;;;;)

----------------------------------------
5.탄성
뭐있나요 최고죠. 처음에 데크가 보더를 너무 팅겨서 램프에서 불안한적도 있었씁니다. -.- 98점

----------------------------------------
6.엣지그립 , 캠버
중요한 부분입니다. 길어질것 같네요..(사진 올린것도 이 항목 때문입니다)

스팩은 일단 프로그래시브 싸이드컷입니다. 8.0/7.0/8.0 눈으로보면 노즈쪽에서 밋밋하게 시작된 싸이드컷이 허리부분에서 갑자기 안으로 화악~ 들어가서 테일에서 다시 밋밋하게 빠집니다.(평균따지면 7.5정도 되겠네요.코드152가 7.45죠) 말로만 듣던 프로그래시브..
그리고 캠버가 낮아요 --;; 사진처럼 하드 보드지 한장 정도의 캠버 입니다. 동전 세우느라 고생많이했씁니다 -.- 또한 [37° MISTY 2+ CON] 이라는방식의 싸이드 월이라서 보통 싸이드월 각도가 45도인데 이건 37도죠. 한번박히면 대단합니다.

일단 스펙은 이정돈데 라이딩 해본결과 여러가지를 느꼇습니다. 일단 프로그래시브 싸이드컷은 엣지가 박히는시점(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최대로 박히는(카빙되는 시점)에서 다시 빠져나오는(턴이 끝나는 시점)이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 된다는 겁니다.

보통 한가지 반경의 싸이드컷을 가지는 데크들은 카빙되려고 (엣지가 최대로 박히려고) 하는 순간에 갑자기 쿠악~!!!!!하고 엣지가 눈에 처박혀 돌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그런 ''갑자기''라는 과정이 없습니다. 과정이 매끄럽습니다. 즉 카빙턴이 매끄럽게 됩니다.
또한 엣지가 최대로 박힌상태(카빙상태)에서 빠져 나올때도 매끄럽습니다. 매끄럽다는 의미는 눈에박힌 엣지을 억지로 빼내려하는 힘을 안줘도 그냥 스윽 하고 빠져나와 다음턴을 할수있는 자세가 잡히게된다는 겁니다.
엣지가 억지로 눈을 파고드려 하지를 않아요. 데크가 하드한데도 불구하고말이죠.

또한 이것은 낮은 캠버가 한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카빙을 하다가 엣지가 빠져 나올때 보통 캠버높은 데크들이 '뛰옹~'하면서 튕겨내는 경향이 있는데 컵셉은 그런게 없어요.(아마 라이드 보드 상당수가 그럴겁니다 다 캠버가 낮거든요) 하지만 프로그레시브 사이컷으로 인한 매끄러운 턴이 나름의 부드러운 라이딩을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낮은 캠버는 중앙의 깊은 싸이드컷부분(8.0/7.0/8.0 <--여기서 7.0부분)의 싸이드컷이 데크에 체중을 세게 싣지 않아도 바닥에 '차악~'하게 밀착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캠버가 높았다면 중앙의 깊은 싸이드컷이 자꾸 바닥에서 뜨려하겠죠..그런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계산된 싸이드컷과 캠버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엣지그립은 강해요. 이펙티브엣지(컨셉153이 1205mm입니다) 버튼꺼(코드,숀화이트등의 파이프용데크들..코드152 1170mm입니다 )랑 비교해보면 걔네들보다 깁니다.(1~2cm정도)그래서 그런지 엣지는강했구요.
싸이드컷 뎁스(깊이)는 코드랑 비슷한 수준입니다.두번째사진입니다.(22mm정도...)깊은 싸이드컷이 엣지가 잘먹게 하는것 같았씁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하프파이프 버티컬(직벽)에서 그냥 엣지박고 립을 넘어가더군요. 보통 버티컬에서는 엣지가 잘 빠지곤 했었는데... 그냥 엣지박고 끝까지 올라가더군요.대만족이었씁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가 말랑보드인 팔머의 허니프로로 버터링을 못했는데 그보다 몇배 하드한 컨셉으로 버터링을 5바퀴이상 성공했답니다.그것도 별 노력없이 바로.... -.-  
캠버가 낮으니 약간만 들어도 노즈가 버터링 하는 동안 끌리지 않더군요. 허니프론 소프트해도 캠버가 높아서 자꾸 노즈가 버터링하는 동안 바닥에 끌려서 넘어지고는 했는데...
버터링 성공하니 사람 많은 스키장 베이스에서 시선을 받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째지더군요.
기분 좋아서 이항목은 100점 !!!!!!!!! ㅋㅋㅋ


----------------------------------------
7. 라이딩시 안정성
원래 토드리뷰 할때는 이런 항목은 없었는데 만들었씁니다. 워낙 인상적인 부분이라서요.
키174cm 몸무게70kg에 153데크면 약간 짧다 싶을 정도의 데크입니다.그런데 강촌 최상급(대명으로따지면 스키만 들어가게 하는 슬로프랑 비슷합니다.양지 최상급 정도 되요) 거기서 쐇습니다.
열라쐇어요. 진짜 리프트에 있는 직원들이 '휘우~익'하면서 저를 보며 휘파람을 날리더군요.
근데 그렇게 할 수있는 가장큰 이유는 보드의 떨림이 없습니다. 토드는 길이도156인데 약간 떨었섰거든요. 허니프로는 당연히 진동판 수준이었고 -.- 근데 이놈은 길이도 짧은 놈이 떨림이없어요.
그렇다고 이놈이 극단적으로 하드한놈도 아니고 말이죠(위에 말한것 처럼 별힘 안들이고 버터링 됩니다) 정말 신기해요.
이게 가장 인상 깊은 대목입니다.라이드에서 이것까지 고려해서 만든거차면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카본케블러reinforced 때문인지 안정감은 대단하더군요. 알파인과 한번 붙어 보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더군요.
제생각으로는 카본이 바인딩을 중심으로 X자 모양으로 들어간것이 한목하는것 같습니다.보통 누드데크들보면 카본(검은색부분)이 길이방향으로만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플랙스 때문이기도하구요.
헌데 라이드에서는 X자로도 넣습니다.(라이드 홈피에 자세한 내용이있습니다)

http://www.ridesnowboards.com/boards/features/carbon_kevlar.asp

즉 보드의 뒤틀림에도 버틸수 있게 카본을 심어 놓았씁니다. 보드의 길이방향 (세로방향)으로만 넣으면 보드가 뒤틀리는데는 별효과가 없잖아요. 그래서 X 자로 두군데 넣었습니다.그것도 힘이 보드에 전달되는 바인딩 채우는 부분에 말이죠..  

CARBON EX
provides superior torsional rigidity for better edge hold.
-카본 EX는 보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더 나은 엣지그립을 가져온다-

라이드 홈피에서 퍼왔구요 여기서 토션이라는게 뒤틀림이라는 뜻이라네요.
또한 이게 램프뛰고 랜딩할때 똑바로 못떨어져도(노즈가 약간 처박히는 경우 같은거)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듯합니다.  
기술면에서 라이드에 홀랑 빠져 버렸네요.
이항목에 점수를 주자면 99점입니다.


----------------------------------------
8.엣지전환
머 괞찮은 수준이에요. 허리싸이즈 245mm입니다. 얄쌍한편이고요 가장 얄쌍하다는 버튼의 코드152의 폭은 242mm네요.155싸이즈는 243mm이구요.
컨셉이 코드보다는 조금 넓군요.하지만 허니프로보다는..좀..떨어지네요.(허니프로153허리238mm -.-기형보드인가...--;;;;) 다른 요인들도 많겠지만 일단 얄쌍하면 전환이 빠르답니다.
점수는 90점


*************총평***********************************************************

약간 하드하면서 낮은 캠버로 인해 버터링이 쉽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
고속에서 진동이 거의 없으면서 카빙은 칼같으면서 부드럽게 되고
하프에서 버티컬을 엣지를 처박으면서 올라갈수있고 ㅋㅋㅋㅋ(허니프로로는 절되 안되죠 -.-)
램프에서는 너무 알리 쎄게 처서 균형만 잃지않으면 안정감있고.
또 가볍고요...
총점이 94점이 나왔네요. 만족입니다.
허니프로 153보다 훨씬 맘에 드네요.
앞으로 오래탈것같습니다.




p.s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3'

『러빈』

2004.01.22 08:19:04
*.40.142.127

전시즌 타임리스를 한번 시승해본 적이 잇습니다.. 느낌이 참 좋았었는데...
요목조목 자세한 시승기.. 좋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잘봤습니다...^^
시즌내내 슬롭에서 대박나시고.. 두키만큼 립오버 하시길...^^

감탄~!!

2004.01.22 12:42:40
*.94.128.9

너무나도 자세하고 해박한 리뷰에 감동의 눈물(?)을 흘르며 읽었습니다.^^
담에 또 다르게 느끼는 점이 있으시면 다시 한번 리뷰 부탁드려요
저도 컨셉가지고 있는데 날씨 추우면 방에서 허리나 지져야 한다는
이 노인네 정신땜시 스키장 안가고 있슴다..^^;;
컨셉이 사놓구 뭐하냐구 옆에서 째려보고 있군요..어여 가야 겠슴다.ㅋㅋ

평가맨

2004.01.22 15:20:03
*.239.58.44

한번 라이드 보드를 타게되면 중독성에 헤어나기 힘들죠...ㅎㅎ

진우

2004.01.22 22:10:17
*.98.63.216

저도 씨오리랑 숀화이트랑 무쟈게 고민하다가....씨오리 싸이즈가 애매해서 숀으로 질렀습니다 ㅡㅡ아쉽네요 씨오리 타보고싶던데 매우 말랑

nOgAdA

2004.01.23 05:34:34
*.74.21.225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風] 민..™

2004.01.23 11:02:34
*.52.239.81

X 자 카본은 요즘 상급 데크에는 다 들어 가 있습니다....

이상타..

2004.01.23 12:27:39
*.94.129.45

민님~ x자 카본 상급데크라고 다들어가 있지는 않으거 같던데요...^^;;

론리보더 ~ ♪

2004.01.23 16:37:05
*.127.218.164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군요

Kill_Shon

2004.01.24 04:00:34
*.38.166.44

대단하시다는..

JUDAH

2004.01.24 11:03:43
*.215.230.253

민.. 님 카본이 X로 들어간것은 라이드 이외에는 찾기어렵구요. 아마...있다면 알려주십시요.
상하 좌우 대각선 으로 짜여진 구조의 그림을 보셧나본데........
대부분 보드가 화이버글래스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거구요

이렇게 짠 화이버글래스를 보드의 길이방향으로만 넣는게 대부분입니다.
라이드도 화이버글래스를 그렇게넣고 또 카본을 바인딩주변으로 X자로넣었죠
그걸얘기한겁니다

[風] 민..™

2004.01.25 01:13:11
*.52.239.81

아 그렇군요..^^; 제가 잘 못 본 모양입니다...MOSS 데크도 그런것이 들어가 있다고 나와있던데...Sledge 에 보시면 그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똘똘이 스머프

2004.02.12 12:02:36
*.41.215.206

정말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달과 600냥

2006.12.13 16:49:21
*.187.8.14

라이드 컨셉153으로 개장 무료인 하이원 다녀왔어요. 다섯시간정도 빡세게 다고왔는데도 피곤하질 않더군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805
1367 의류 686 보드복 [27] roches 2004-01-25 12 6393
1366 데크 02-03 지니어스 케빈 존스...154...(살로몬 ... [22] ^^*보딩~~ 2004-01-25 1 3133
1365 장비전반 03-04 디스트로이어 154 + 02-03 F-70 + 03-... [4] starwars9 2004-01-25 4 2061
1364 보호장비 알레테야 엉덩이+무릎 보호대 효과적으로 이... file [10] mdrider 2004-01-25 10 3011
1363 부츠 버튼ion hd....사용기라고 하긴 좀 거시기한... file [7] 나무늘보 2004-01-25 3 2756
1362 데크 03~04 Light star 사용기 [6] [무병장수] 2004-01-25 11 1659
1361 장비전반 나이트로 다크호스+라이드 플라이트 미그+살... [8] 초보보더 2004-01-25 4 2905
1360 바인딩 라이드 spi [24] 스뎅밥그릇 2004-01-25 3 3084
1359 바인딩 살로몬 SPX-PRO [13] freebird 2004-01-24 10 3458
1358 부츠 반스콘트라의 찍찍이 그것이알고싶다. [10] freebird 2004-01-23 6 2853
1357 데크 [간단시승기] 버튼의 커스텀 엑스 [29] 평가맨 2004-01-23 20 4392
1356 장갑 옥x 판매용 gm09, UCLA 등 저가형 3가지 ... [4] 짜리 2004-01-22 5 2830
1355 부츠 2004 노스 Kevin Jones 사용기... file [16] 엘피지 2004-01-22 4 2913
» 데크 RIDE 최상급데크 03~04 CONCEPT(컨셉) 153 ... file [13] JUDAH 2004-01-22 4 3964
1353 의류 스페셜 브렌드 palo attached 쟈켓 사용기. file [2] MovEMeNt 2004-01-21 13 2336
1352 바인딩 미션 그리드 바인딩 & 드라이버 부츠 허접 ... file [13] 윤동원 2004-01-21 2 2636
1351 바인딩 라이드 EX 0304 허접 사용기 [5] 터티 2004-01-21 12 2157
1350 부츠 DC 로그에 대한 이것저것... [12] [風]뽀더인기™ 2004-01-21 3 2770
1349 데크 02-03 라드에어 다니엘사파 [5] 맥콜 2004-01-21 17 1812
1348 바인딩 에이젼시 바인딩 써보신분~~~!!!!!!!!!! [6] 그라비스 2004-01-21 19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