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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 플러스 라커룸은 개장 하루전에 미리 등록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픈 1시간전에 미리 나와 줄서있었으나 줄선게 무색하게..
직원분이 제출한 등록 신청서를 섞어버리는 바람에.. 순서가 뒤죽박죽되어서 여러 사람들의 불만이 오가고..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심지어 제꺼는 배정해주시다가 종이 잃어버리셨는데... 찾아드렸더니 또 잃어버리셔서 환장할뻔 했네요..
자석 붙은곳이 빈자리라해서 자석붙은곳으로 배정받았더니 갑자기 이미 배정된 자리라 해서 다른곳 알아보라고 하셔서 다른곳 찍었더니 제출했던 종이가 또 없어졌다고 하시고... 없어진 종이는 또 제가 찾으러 다니고 쇼파위에 제꺼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더군요.. 그사이에 배정작업과 상관없이 계속 사람을 받아버려서(마치 식당에 자리가 없는데 손님을 계속 받아버린것 같은..) 사람들은 더 몰리고.. 직원 한분에게 20명정도 되는 사람이 우르르 따라다니는 진풍경이..
우여곡절 끝에 배정을 받고나니 너무 피곤하네요.. 막 전화로 따지시는분들도 많은거보니 다른 구역에서도 뭔가 실수가 많이 나왔던 모양입니다..
추가적으로 아직 자동문이 공사가 안끝나서 지문등록이 안됩니다.. 지문등록은 내일부터라 합니다.
아침 떙보해야하는데 일단 내일도 아침에는 라커룸 등록관련해서 매후혼잡이 예상 되니 지문등록은 포기하고 보딩부터 해야할듯합니다..
직원 한명당 한명의 고객만 인솔해서 배정이 완료되면 다음 사람을 받는게 가장 베스트한 방법이였을거 같습니다..
신설된 라커는 유스2층에 3군데 그리고 스키하우스 쪽에도 1군데 있다고하는데 스키하우스쪽위치는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프플2 구매자 90%는 유스로 배정될거라고 합니다..
다행인건 일단 유스1층에는 플러스 락카가 없습니다..
휴게공간 자체는 작년 플러스 락커룸이 제일 좋은거 같고.. 신설된 구역들은 휴게공간 테이블이나 쇼파가 다소 빈약해보이네요..ㅎㅎ
다만 신설된 P1,P2구역이 오히려 작년 플러스라커룸보다 호크쪽 게이트와 거리가 가까워 가까운게 장떙인분은 P1이나P2가 최고인듯합니다.
P3는 작년 유스2층 패밀리라커룸이였던곳이 플러스 라커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플러스라커룸과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두 구역을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 P2구역 (조강뷰)
■ P1구역 (호크슬로프 뷰)
■ P1,2구역 위치 (화장실 옆)
■ P1구역 호크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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