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감은 기존 과거의 메가머큐리와 비슷한 체감.
즉, 가벼운 데크이며, 넓은 허리 대비 반응성 빠르고, 바운스 바운스 거리는 탄성이 기본값. 그럼에도 그립력은 새미해머 급 이상은 충분히 나옵니다.
첫날 순정값, 팩토리 상태 그대로 타본 느낌은 첫 개장 설질 영향도 있었지만 바로바로 빠르게 넘어오는 값을 그립이 못버티고 미끌거리는 느낌. ㅠ
그럼에도 간간히 버티며 팩토리 상태임에도 베이스 속도는 제법 나는 느낌!
둘째날 88.05 로 엣징과 왁싱을 하고 타본 바.
제가 가고자 하는 반응대로 바로바로 응답해주는 빠른 반응성과 바운스 거리는 탄성에서의 줄타기 느낌. 슬턴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뽑아주고 전날 불안했던 그립력은 완벽히 해결 된 느낌. 호크 라프트 고장 전 까지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사진도 우연히 찍햐서 한장 투척 합니다.
헝그리보더 사진첩의 후추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