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으로...
가수분해 아니고 바인딩과의 마찰로 떨어진 듯.
저 부위만 붙이면 2시즌 이상 버틸 것으로 보임.
순간 접착제보다 노랑 본드가 더 좋음.
듬뿍 넣고 오래 책/아령 각종 무게있는 물건으로 움직이지않게 밀착시키면 그 부위 다시는 안떨어짐.
인생 부츠가 나이들어 옆도 벌어지고 밑창도 떨어졌지만 노랑 본드로 붙이고 소생시켜 버팀.
(아는 렌탈샵 수리하는걸 봤는데 본드+바이스로 대부분의 수리를 마칩니다.)
그렇게 4시즌은 예비 부츠로 고생하다 보내줬죠.
구두수선하는 분에게 맡겨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