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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렌즈를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어서, 보딩중에 안경을 그냥 착용하고 보딩을 합니다.
그러다가 SWAN인가 거기서 나오는 안경착용자용 고글을 사용했습니다. 색깔은 퍼시몬이구여.
02~03 휘팍에서 눈 대박오던날 착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여.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고글에 김이 서리는 것이 아니라 안경에 김이 서려서 시야 확보가 어렵더군여..ㅡ.ㅡ 눈 오는날이나 바람이 왕창 부는날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03~04에 오면서 안경착용 가능 오클리 L 프레임을 사용하게 되었늦데.. 이넘도 마찬가지로 안경의 김이 서립니다. 다만 시야는 오클리 L보다는 SWAN 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요즘 보딩할때 고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오클리의 경우 사용하면 시야가 넘무 좋지 않아서.. 충돌사고를 일으킬듯 해서여..ㅡ.ㅡ
하여간에 안경착용자 고글이라고 2가지 모델을 사용해 봤지만 둘다 비추천 드리고 싶네여.
렌즈를 사용하시고, 일반 고글을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시야 확보는 그렇다고 하더라고 젤 중요한것은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여간에 올해는 어찌 넘기고 내년에는 보딩을 위해서라도 렌즈 구입을 생각중입니다.
그러다가 SWAN인가 거기서 나오는 안경착용자용 고글을 사용했습니다. 색깔은 퍼시몬이구여.
02~03 휘팍에서 눈 대박오던날 착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여.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고글에 김이 서리는 것이 아니라 안경에 김이 서려서 시야 확보가 어렵더군여..ㅡ.ㅡ 눈 오는날이나 바람이 왕창 부는날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03~04에 오면서 안경착용 가능 오클리 L 프레임을 사용하게 되었늦데.. 이넘도 마찬가지로 안경의 김이 서립니다. 다만 시야는 오클리 L보다는 SWAN 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요즘 보딩할때 고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오클리의 경우 사용하면 시야가 넘무 좋지 않아서.. 충돌사고를 일으킬듯 해서여..ㅡ.ㅡ
하여간에 안경착용자 고글이라고 2가지 모델을 사용해 봤지만 둘다 비추천 드리고 싶네여.
렌즈를 사용하시고, 일반 고글을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시야 확보는 그렇다고 하더라고 젤 중요한것은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여간에 올해는 어찌 넘기고 내년에는 보딩을 위해서라도 렌즈 구입을 생각중입니다.
댓글 '18'
저도 L프레임을 쓰구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랜즈끼고 고글쓰는걸.. 모르지 않지만, 저는 랜즈가 자주 돌아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안경을 쓰고 L프레임을 씁니다. 제 경험은 헬멧을 쓰기전에는 고글이 비니나 모자에 있어서 열을 받아서
않쓰고 있다가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렸었고, 지금은 헬멧을 쓰는데 고글을 헬멧에 걸쳐놓으면 고글이 나름대로 차기 때문에
써도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슬롭에서 타고 내려올때는 김이 안서리다가.. 내려와서 서면 김이 서리고.. 이때 재빨리 헬멧에 걸쳐놓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다시 쓰고..
해결 방법이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헬멧이 좋은 방법일 수 있네요.. ^^;
어쩔수없이 안경을 쓰고 L프레임을 씁니다. 제 경험은 헬멧을 쓰기전에는 고글이 비니나 모자에 있어서 열을 받아서
않쓰고 있다가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렸었고, 지금은 헬멧을 쓰는데 고글을 헬멧에 걸쳐놓으면 고글이 나름대로 차기 때문에
써도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슬롭에서 타고 내려올때는 김이 안서리다가.. 내려와서 서면 김이 서리고.. 이때 재빨리 헬멧에 걸쳐놓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다시 쓰고..
해결 방법이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헬멧이 좋은 방법일 수 있네요.. ^^;
스완스 제품을 거의다 사용해보신분 처럼 말씀하시네요,,,,^^
이번에 나온 스완스 모터-팬 제품 사용안 해 보셨죠. 지금 세일 중인던데요, 7~~8만원이면 살수 있는데요.
이제품 모타팬이 달여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도 안경착용자인데요.
이제품이 좋은점 한가지, 다른 안경 착용고글은 고글 김서림만 안생기지만 이제품은 안경에 김서림이 간혹가다가 고글의 피팅이 들려서 안경에 김서림 생길때가 종종 있죠. 이때에 살짝 버튼만 누르면 고글안에서 팬이 돌아가면서 안경 김서림을 말끔하게 제거 해줍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매장 함 가보시죠..
근데 기능에비해 디자인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몇번사용하다 일회용렌즈 30일짜리 낍니다..
이번에 나온 스완스 모터-팬 제품 사용안 해 보셨죠. 지금 세일 중인던데요, 7~~8만원이면 살수 있는데요.
이제품 모타팬이 달여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도 안경착용자인데요.
이제품이 좋은점 한가지, 다른 안경 착용고글은 고글 김서림만 안생기지만 이제품은 안경에 김서림이 간혹가다가 고글의 피팅이 들려서 안경에 김서림 생길때가 종종 있죠. 이때에 살짝 버튼만 누르면 고글안에서 팬이 돌아가면서 안경 김서림을 말끔하게 제거 해줍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매장 함 가보시죠..
근데 기능에비해 디자인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몇번사용하다 일회용렌즈 30일짜리 낍니다..
음 김서림에 대한 과학적(?)고찰 ^^;
위의 제목은 기냥 재이고요...
첫번째, 김서림과 고글과는 근본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주로 습도(상대습도) 때문입니다.
일정온도하에서 일정한 체적을 갖는 기체는 일정량 이상의 물(수증기?)를 포함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양을 포함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온도가 낮을수록 공기중 포함할 수 있는 증기의 양은 감소합니다.이것을 상대 습도라고 하죠..맞나 몰겄네.. 고등학교때 배운것 같기는 한데요..
일정한 습도의 공기를 온도를 낮추면 포함할 수 있는 증기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나머지 증기는 물로 화하게 됩니다.
김서릴때를 가만히 보면 다음의 경우가 많습니다.
찬곳에서 있다가 고글을 꼈을때일겁니다. 이때 고글은 외부와 차단되는 또다른 공간을 만들며 이때 얼굴표면에서 증발되는 땀등이 고글밖으로 일시에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습도는 높아집니다. 반대로 안경표면에서는 외부공기에 있었기 때문에 온도가 아직 차가운 상태입니다. 높은 습도의 고글내의 공기가 차가운 안경표면을 만나면 습도는 100을 넘어서서 물방울이 안경표면에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날 차가운 외부에 있다가 내부(버스, 집)등에 들어서는 순간 생기는 김서림과 차량에 김이 끼는 것도 원래는 똑같습니다.
만약 안경을 계속 끼고 있다면.... 즉 고글내의 온도와 안경표면과의 온도가 같아진다면 김은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윗분중에 한분이 안경을 따뜻하게 한다음 고글을 쓰면 김이 안서린다는 것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공기가
내부에 머금을 수 있는 증기의 능력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안티포그제의 역할
안티포그제란 계면 활성제입니다. 계면활성제 말이 좀 어려워 보여서 그렇지 우리는 실생활에 항상 씁니다.
비누죠..ㅎㅎㅎ
그럼 왜 계면활성제를 쓰면 김서림이 안 맺히느냐?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수증기를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아주 작은 물방울이 여러개 모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고요.
이 물방울은 나름대로 역학적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력및 마찰력 등등 깊숙하게 들어가자면 그림 및 복작한 수식이 들어갈 것 같아서 그것은 생략하고.. (사실은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잘 모른다는 T.T)
이러한 물방울이 생길려면 물방울내지느 수증기 경계면의(계면)역학이 평형 상태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계면 활성제는 이 경계면을 활성화(계면활성) 시키므로 물방울이 유지를 못하고 흐르거나 형태를 갖추지 못합니다. 즉
수증기(김서림)가 맺히지 못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요즘은 이분야에서의 연구가 매우 활발하며 그 부산물중 하나가 수증기가 맺히지 않는 백미러(rear mirror)등이며
ps)위의 내용은 사실과 부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수정하여 주실분은 언제는 환영합니다.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위의 제목은 기냥 재이고요...
첫번째, 김서림과 고글과는 근본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주로 습도(상대습도) 때문입니다.
일정온도하에서 일정한 체적을 갖는 기체는 일정량 이상의 물(수증기?)를 포함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양을 포함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온도가 낮을수록 공기중 포함할 수 있는 증기의 양은 감소합니다.이것을 상대 습도라고 하죠..맞나 몰겄네.. 고등학교때 배운것 같기는 한데요..
일정한 습도의 공기를 온도를 낮추면 포함할 수 있는 증기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나머지 증기는 물로 화하게 됩니다.
김서릴때를 가만히 보면 다음의 경우가 많습니다.
찬곳에서 있다가 고글을 꼈을때일겁니다. 이때 고글은 외부와 차단되는 또다른 공간을 만들며 이때 얼굴표면에서 증발되는 땀등이 고글밖으로 일시에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습도는 높아집니다. 반대로 안경표면에서는 외부공기에 있었기 때문에 온도가 아직 차가운 상태입니다. 높은 습도의 고글내의 공기가 차가운 안경표면을 만나면 습도는 100을 넘어서서 물방울이 안경표면에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날 차가운 외부에 있다가 내부(버스, 집)등에 들어서는 순간 생기는 김서림과 차량에 김이 끼는 것도 원래는 똑같습니다.
만약 안경을 계속 끼고 있다면.... 즉 고글내의 온도와 안경표면과의 온도가 같아진다면 김은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윗분중에 한분이 안경을 따뜻하게 한다음 고글을 쓰면 김이 안서린다는 것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공기가
내부에 머금을 수 있는 증기의 능력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안티포그제의 역할
안티포그제란 계면 활성제입니다. 계면활성제 말이 좀 어려워 보여서 그렇지 우리는 실생활에 항상 씁니다.
비누죠..ㅎㅎㅎ
그럼 왜 계면활성제를 쓰면 김서림이 안 맺히느냐?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수증기를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아주 작은 물방울이 여러개 모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고요.
이 물방울은 나름대로 역학적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력및 마찰력 등등 깊숙하게 들어가자면 그림 및 복작한 수식이 들어갈 것 같아서 그것은 생략하고.. (사실은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잘 모른다는 T.T)
이러한 물방울이 생길려면 물방울내지느 수증기 경계면의(계면)역학이 평형 상태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계면 활성제는 이 경계면을 활성화(계면활성) 시키므로 물방울이 유지를 못하고 흐르거나 형태를 갖추지 못합니다. 즉
수증기(김서림)가 맺히지 못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요즘은 이분야에서의 연구가 매우 활발하며 그 부산물중 하나가 수증기가 맺히지 않는 백미러(rear mirror)등이며
ps)위의 내용은 사실과 부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수정하여 주실분은 언제는 환영합니다.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wing사의(hounor와 같은 회사) 절대 뽀다구 안나는 고글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월상품 12000원주구 구입했습죠. 저는 낮에 눈부신게 싫어서 항상 끼고 라이딩 한답니다. 뽀다구 절대 안나는대신 왕 편하구요(정말 정말 정말 편함...) 김서린것에 대해 말씀 하시는데요, 나름데로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일단 리프트 타기 전에 착용 하시구요, 그럼 김이 막 서립니다(안경에). 그때 올라가시면서 고글을 살짝 들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게 해 주세요. 김 바로 없어지구요, 바인딩 칙용할때 조금 서리는것 같아도 라이딩 하시면 다시 없어진답니다. 아주 편하게 잘 쓰구 있는 고글이 저번 눈올때 눈을 맞아서 안쪽이 더러워졌네요...가슴 아픕니다...ㅜ.ㅜ
일단 리프트 타기 전에 착용 하시구요, 그럼 김이 막 서립니다(안경에). 그때 올라가시면서 고글을 살짝 들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게 해 주세요. 김 바로 없어지구요, 바인딩 칙용할때 조금 서리는것 같아도 라이딩 하시면 다시 없어진답니다. 아주 편하게 잘 쓰구 있는 고글이 저번 눈올때 눈을 맞아서 안쪽이 더러워졌네요...가슴 아픕니다...ㅜ.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팬텀님께서 쓰시는 안경의 안티포그필름이 날아가버린거 일수도 있습니다.
안경렌즈는 요즘 나올때 안티포그처리되서 나오는데 오래동안 쓰면 안티포그 날아가버려여...
렌즈에 안티포그액 뿌려주면 좀 나아질 껍니다.
안티포그액은 안경점가서 달라고 하믄 줍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