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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쯤 영상 3도까지 올라갔다가,
4시 30분 폐장 때에는 다시 1도까지 내려왔습니다.
B2에 범프가 많았지만, 다들 잘 타시더라구요. 저만 덜컹+흔들... ㅠㅠ
리프트 대기는 델타=패밀리>>브라보 였지만, 슬로프 북적임은 B2>D1=D+ 인 느낌이었구요.
3시부터는 대기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고, 3시 40분부터는 리프트가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4시 35분까지도 태워줘서 슬로프 전세낸듯 마지막을 즐기고 왔습니다.
(셔틀 타고 다닐 때는 4시 20분이면 마무리했는데, 자차로 가니 이게 좋네요 ㅎㅎ)
웰팍의 소소한 변화입니다.
1. 스키하우스 2층 설, 몇년만에 다시 오픈한다고 합니다.
(12월 15일 오픈)
2. 1층 패밀리 리프트 쪽 진국 메뉴가 아주 조금 바뀌었습니다.
<밥류>
수육국밥 13, 순대국밥 14, 속풀이얼큰국밥 14, 한우국밥 16,
초당순두부찌개 14, 불고기덮밥 12,
초당차돌순두부 15, 차돌해물순두부 15,
어린이돈까스 12, 공기밥 1
<면류>
초당순두부찌개 14(밥류에도 있는 메뉴가 왜 또 면류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국고기라면 10, 고기국수 9, 라면 8, 해장라면 8,
어묵우동 10, 짜장면 8,
치즈라면 9, 차돌라면 10
<사이드류>
착한보쌈15, 모듬전 10, 모듬순대 10, 감자만두 8
참고로, 밥류/면류는 시즌권만 보여줘도 10% 할인되는데(쿠폰 불필요), 사이드류는 할인 안된다고 합니다.
새로 생긴 착한 보쌈은, 양은 적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둔내막국수 수육이랑 비교하시면 안돼요... 리조트 내 식당이잖아요 ㅋㅋㅋ)
3. 스키하우스-푸드코트쪽에 기존 대형 사물함보다 더 큰 캐리어 보관함이 생겼습니다.
가격은 8시간에 4천원. 가격이 비싸고 시간 제한이 있길래 8시간 동안 여러번 여닫을 수 있는건가 싶었는데
1회랍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기존 대형 사물함은 2천원 입니다.
어지간한 캐리어 기존 대형 사물함에 다 들어가는데....
의외로 다 사용중이더라구요.
어떤 분들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시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외국인용인가...-_-a
푸드코드 가격도 많이 올랐겠죠??
헝그리한 사람들은 결국 편의점 도시락이네요..
주말 용평 드래곤 프라자 1층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었는데 우동 7, 라면 8,5
우동은 인스턴트 1개 분량도 안되는 듯한 .... 국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일찍 정리하고 곤도라타고 정상가서 먹은 로제돈까스가 1만5천원인데 자리값 생각하면 괜찮더군요.
면류도 가격은 비슷한데 맛나보이고요...
관광보더님 말 처럼 각 리조트별 식음료 메뉴판을 비교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좋을 듯 합니다.
주변 맛집 소개는 양념으로요(혹 특정업체 광고문제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2층에 저런데가 있군요
함 가봐야지
ㅊㅊ
근데 웰팍은 야간은 온제 부터에요??
국밥 많이 비싸네요, 전 그냥 셔틀타고 면나가서 옛날집에서 순대국 사먹을래요. ㅎㅎ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