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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말부터 내년 구정연휴 전날까지 사장님께 재택 허락 받음,
대신 서류작업하러 금요일은 출근하기로 함. (여차하면 안 가도 되긴 함)
주 업무는 메일 수발신+전화 통화이며, 오전 9시~11시, 오후 4시~6시에 주로 일이 많음.
만 10세, 만 7.5세 아들 둘 있음. 둘 다 보드 안 타 봄.
큰애는 보드 타 보고 싶다 여러 차례 말했고, 둘째는 스키를 타 보고 싶다고 함.
와이프와 맞벌이 중이며, 와이프는 보드에 흥미 1도 없음. 대신에 내가 타는 건 별 상관 안 함.
1. 아들 둘이랑 같이 평일 상주(월~목) 하면서 낮+야간 보드를 열심히 탄다.
2. 걍 가끔 친구랑 보드 타고 온다
3. 닥치고 집에서 일이나 한다
저 혼자라면 무조건 평일 상주 각인데, 애 둘 델꼬 가려 하니 고행길이 될 것 같고,
시즌권 장비 방 등 다 준비해서 애들 태웠는데 춥다고 집에 가자고 하면 어찌해야 할 지... 고민되네요 ㅡ.ㅡ;;;
혼자 상주한다!!!
보드는 혼자 타는 겁니다 ㅋㅋ
재택근무 부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