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구는 필수 입니다.
고글
설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차단 및 사고시 안면, 안구 보호
흔히 방탄소재라 하는 PC재질 렌즈와 소프트란 프레임 필수
선글라스는 사고시 테 부러짐 등으로 더 큰 부상 유발
엉덩이보호대, 무릎 보호대
보호대 차도 아프다! 하면서 무시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보호대는 안아프게 하는것 보다는 큰 부상 방지에 방점이 있습니다.
작살날거 피멍정도로 막아주는겁니다.
안아픈걸 원하시면 거북이 쿠션같은걸 달고 타셔야
충격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체보호대
일체형의 경우 각 부분(어께, 팔꿈치, 척추, 가슴 등)이
서로 단단하게 연결된 갑옷 형태가 아니기에 옆으로 넘어지면
아픕니다. 이것 역시 부상 방지 목적인데 바이크같이 아스팔트에
강한 마찰을 일으키며 넘어지는 경우는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부상 경감효과는 덜합니다.
다만 하프파이프나 기타 기물을 타거나 에어기술을 쓰시는 분은
허리가 뒤로 꺽이는걸 방지해주는 척추보호대는 매우 유용합니다.
손목보호대
넘어질때 손으로 짚지말고 구르듯 넘어지라고 배웁니다만
본능상 그게 잘 안되요. 초보때 넘어지면 손부터 갑니다.
손부터 가면 손목부터 나갑니다.
헬멧
간지가 안난다 등등 안쓸려고 하시는 분이 제법 있는데
흔히 말하는 뒷쩍시 뒷통수 충격이 따라옵니다.
심각한 부상을 막는대 헬멧이 필요합니다.
보호대는 통증을 일부 줄여주기도 하지만
심각한 부상을 막는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보호대 해도 넘어지면 아픕니다.
그래도 보호대 해야 합니다.
초보때부터 불편해도 꾸준히
착용해야 익숙해집니다.
부상, 시즌 아웃 후에 후회하지 말고
보호대 착용하시고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본인애게 았고
고통은 가족이 함께합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안전은 언제나 과한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