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부터 부츠스트랩 1차 벨크로 2차 클립으로 하는거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사진이랑은 완전 다르네요

인투프로보다 부스터월드컵이 나았어요

저 스트랩이 마냥 아무 효과가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외피를 고정시켜주는 파워스트랩 이 있고 (알파인쪽에 많이 사용하시죠. 가격은.... 마니 비싸고요.) 내부 이너를 잡아주는 간단한 스트랩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 나이트로의 이너에도 내부에 찍찍이 스트랩이 있었고요, 디럭스의 경우 별도의 찍찍이 이너 스트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피를 고정시켜줄때에는 버클제품이 그나마 잡아주는 힘이 강해서 괜찮고, 내부 이너의 경우는 버클은 오히려 이너에 개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찍찍이 스타일들이 적합니다.

아래는 디럭스 이너의 스트랩 벨트 입니다. (별도 판매이고 국내에서는 없어요. ㅠ)

대용품을 찾는다는거에서 정보글이 될수도 있다고 좋다고 생각하네요 실물을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버클도 비슷해 보이구요 ㅎㅎㅎ 첫댓글은 별로네요

잡아준다는 기능면에서는 동일하니 어떤 스트랩이든 사실 도움이 안된다의 개념은 아니죠

물론 소재 등에 따라 성능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단지 목적에 맞게 얼마나 편의성을 고려했나의 차이가 더 크니까 ㅎㅎ

(자작이 아니라도 동류 스트랩은 2천원이하로 구매 가능합니다 ^^;)

가격이 비싸도 그 편의성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구매하는거고

그 정도 가치를 지불할 제품이 아니면 그 무엇으로든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스키부츠 보면 편리한 방식의 스트랩이 보이던데 보드에는 언제 적용 될지 기다려 집니다.

부츠 스트랩의 문제가 한국만의 것이라면 요원해 질거고, 다른 나라에서도 요구 되는 것이면

곧 이루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