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가게자리 뺏기시고 맘고생이 심하셨던모양인데...
코로나도 지나고 법정 다툼도 끝나고...이젠 좀 웃으실수 있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이 유튜브 보고 착한 사장님 돈까스 먹으러 가자구 해서....
가족들 다 대리고 가서 먹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으면......고객응대가 정신 없을수 있는데
여기 직원들 하나같이 오후시간인데도 얼굴에 미소가 있구..
여유가 있어보여서 좋았습니다.
먹는 사람도 같이 여유를 잠깐 찾으면 더 많는게 보이더라구요.
스프도 무한리필에...
와...아삭이 오이고추가.....12월에...이렇게 맛있을수가..ㄷㄷ
오이 맛집으로 임명합니다...
덕분에 와이프랑 옛 추억 되살려서 10년 만에.....남산엘 다 와보네요 ㅎㅎ
여기 꽁치김치찌개도 맛있죠~! ㅋㅋㅋ
오랜만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