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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필요옵션이지 필수는 아님 그러나 있으면 알게됩니다. 왜 매는지 고글 물 초코바 맥주캔 양말여분 등 챙기게됩니다.
요즘은 볼컴 이구찌 자켓이 대용품입니다. 참고하세요 겁나 편합니다. 수납공간 많아서
2.아니요 다매고 그대로 갑니다. 눈보라 치고 오히려 단단해야 올라가기 좋습니다. 덜컴거리면 힘들어요
3 정상에서 요테이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야 안누푸리 백컨트리구간 코스를 갈수 있습니다. 오전에 정상가시면
바로 안누푸리부터 뽀개는순서 입니다. 신설보인다고 하나조노부터 가시면 오후에 안누푸리갓다가 3시에 넘어오기 빡셉니다.
오전에 안누푸리 오후에 하나조노 히라후 (메인) 역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4일이시면 반대로도 해보세요 어차피 맵보고 다닐테고
힐튼으로 연결되는 구간은 굳이 안타도 됩니다. 거긴 내려가바야 다시 올라오는 길이 하나라 별거없어요
가방에 매시는게 좋아요. 등산할때, 손도 편하고, 저같은 땀쟁이들은 갈아입을 여분의 베이스 레이어, 여분 고글, 고프로, 배터리 등등 넣으면 좋아요
저는 보아 약간 풀고 올라갔습니다. 눈이 많이 쌓였고 당일도 눈이 많이 왔는데,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은 눈이 얼어있어서 앞에서 밟은 자국들 밝고 올라가는데 뽀드득 보다는 꽤 돌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자켓 벗고 올라가세요. 더워요 ㅠ
고글은 클리어보다 이리듐으로 가져가세요. 어두워도 눈 반사 때문에 클리어쓰면 진짜 잘 안보여요 ㅠㅠ
저는 하나조노로 첫날 바로 내려왔습니다. 신설 느껴보고 싶어서요. 분명 경사가 있고 한데도 너무 부드럽고 속도가 나도 무릎까지 계속 눈이 덮히는 느낌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것저것 리프트 잡아 타다보니, 둘째날 쯔음 대충 여기가 어디고 어딘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올해 꼭 다시가려구요!
안전보딩하세요
1. 보드캐리 백팩이 꼭 필요할까요?
영상보면 그냥 손으로 들고 올라가는 분들도 있어서요
본격적인 백컨트리를 할 건 아니라서 백팩은 다음 원정에 준비할 예정입니다
30분 내외 소요되고, 경사도도 좀 있습니다~
백팩이 없으시면 데크를 지팡이 삼아 올라가셔도 되긴 합니다만, 걸리적 거리긴 할꺼 같아요.
2. 정상 걸어 올라갈 때는 부츠 끈 풀고 올라가시는거죠?
안그러면 걷기 힘들텐데요
그냥 올라갑니다~ 백컨용 부츠가 있는데~~필요 없으실꺼에요
조금 쉽게 올라가시고 싶으시면 집에 있는 아이젠 부츠에 착용가능하시면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1빠로 올라가지 마시고, 좀 있다 올라가셔요. 사람들이 러셀로 다져논 계단 밟고 가시면 됩니다.
3. 처음 내려올 때 정상에서 어느 쪽으로 내려오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요테이산을 배경으로 스프레이 뿌리며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막상 가면 경사에 후덜덜하면서 굴러 내려올거라서 조금이나마 수월한 코스 부탁드립니다
안누푸리아니면 하나조인데, 1런을 기준으로 하면 개취인듯 합니다.
저는 자연하프파이프가 있는 안누푸리 라인 계곡쪽을 더선호합니다.
여분고글도 넣으시고 날씨가 변화가 심해서
이것저것 넣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