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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앞바인딩 채우고 리프트 기다릴때 뒤에서 제 데크 하도 쳐데서 데크 상판 겁나 까졌네요~ 툭툭치면 뒤돌아서 한번 쳐다보고.. 소심해서 뭐라고도 못하고 눈치만 주는데 못알아듣고... 내 데크는 계속 상처만 쌓이고..

모시고 살 데크는 아지만 상처가 많아질수록 제마음도 마이 아프네요~ㅠ
엮인글 :

EYESHOT

2023.12.29 08:59:59
*.226.95.45

여기서도 이런글에 “좀 칠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시는 분들 계세요. 바짝 붙는다고 빨리 타는거 아니라고 말해줘도 그럽디다. 그냥 1회 부드러운 경고. 2회부턴 계속 처서 이빨 나가면 새로 사주실꺼냐고 물어보면 안칠껍니다. (진짜로 새로 사달라고 하라는 말이 아님)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구르는꿀떡곰

2023.12.29 09:06:26
*.253.82.243

아이들 가르치는데.. 다른사람 장비 부디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가르치고...

혹 부디치면 죄송하다 사과하라고 가르치는데 초딩딸이 어른들이 부디치고 사과도 안한다고.....

수용성

2023.12.29 09:12:33
*.235.14.129

그럴땐 눈털듯이 팡팡 하면 알아서 조심하더라구요..ㅠㅠ 아니면 엣지 세우고 있는것도 방법입니다.

ReD.

2023.12.29 09:14:04
*.120.196.189

한두번은 실수이지만 그 이상은 변태인거 ...

 

칠수도 있으면 똑같이 당해보면 되는 부분인

 

그런식의 시비조의 멘트가 날아오거나 두번 이상 치면 전 데크로 바닥 쳐서 눈 날리게만 해드립니다.

 

그래도 또 치면 엣지면이 바닥에 닿게해서 뒷분 장비 찍어드려야지요 ㅡㅡ

 

베이스로 친 이후로는 큰 시비는 없긴 했습니다. 엄청 투덜거리는 분 한분 계시긴 했습니다만...

 

흙기사

2023.12.29 09:28:47
*.180.111.81

그럴땐 힐을 들어서 데크를 세우는 방법이 좋아요

아빠곰_포비

2023.12.29 09:42:11
*.79.133.46

그러면 데크 아래 베이스로 파고들더군요.^^;;ㅋㅋㅋ

잠깐의 실수가 아닌 아무 생각없이 뒤빵하는 사람들은 

아예 그런 개념이 없어서 그냥 맘편히 들고 타는게 속편하더라구요.^^;;

제우스지박령

2023.12.29 09:46:06
*.39.211.216

저도그렇게합니다

아빠곰_포비

2023.12.29 09:40:32
*.79.133.46

비팍에서 워낙 당해봐서요.^^;;

대부분 스키어, 특히 학단이나 아이들이 심하죠. 심할땐 아예 상판 위로 

타고올라와 앞바인딩까지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ㅋㅋㅋ

눈 팡팡, 데크 엣지세우기, 그만 좀 치세요 말하기...... 개선 안되더라구요. 한두 사람도 아니고.^^;;

좀 아끼는 데크는 그냥 들고 타세요.

에휴~~ 세상이 변하기보단 그냥 내자신이 변하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들고있다가 리프트 탑승위치에서 잽싸게 체결하면 그나마 뒤빵은 면하더군요.

 

라이더권군

2023.12.29 09:43:03
*.95.187.133

어느 정도는 걍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소모품 ㅠㅜ

노는게제일좋아

2023.12.29 11:15:57
*.94.226.129

추천
1
비추천
0

비팍 리프트 기다리면서 어떤분이..

"제가 이번데 데크를 큰돈들여 바꾼거라 계속 치시면 제 마음이 아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뒷분께 얘기하시니 뒷분도 죄송하다 하고선 그뒤로 조심하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백만원주고 데크살거라곤 상상 못할... 학단이나 아이들은 이해못할부분...이겠다 싶네요....

웰팍셔틀러

2023.12.30 09:31:47
*.112.59.88

와... 멘트 좋네요! 저장해뒀다가 필요할때(이런상황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지만...ㅠㅠ) 사용해야겠습니다. 

개스피드

2023.12.30 23:21:30
*.235.73.63

스키 개저씨들이 보드 그까짓꺼 얼마하냐며
스키는 삼백넘는다면 지랄지랄

야 니꺼 장비 얼마야 내꺼가 더비싸 이지랄들

김목공

2023.12.29 11:57:38
*.126.185.205

아무래도 렌탈로 타시는분들은 잘몰라서 그러는사람들이 많은듯요

대부분은 그냥저냥 아는사람이 대충 알려줘서 같이 타러오니깐 별신경안쓰고 툭툭치고 ... ㅜㅜ

좋은곳

2023.12.29 12:25:41
*.38.11.226

데크 위에 눈 한번 씨게 털어 주세요

호요보더

2023.12.29 15:02:04
*.101.192.100

오른쪽에 줄서면 덜하죠

라이크이태리

2023.12.29 16:07:36
*.39.208.213

절대 개선 안되요 뒤를 바라보기 보다 전 대기할때 엣지날 세우고 대기합니다 애시당초 못오게 ㅋㅋㅋㅋㅋ

보더1

2023.12.29 17:28:35
*.235.3.42

한두번 참았다가 하면 내 데크와 속만 망가지고 반복돼서 꼭 말해야 할때 감정이 쌓인채로 말이 나가서 오히려 싸우게 됩니다. 경험상 처음 한번 그랬을때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얘기해 주는게 서로 좋습니다 ^^ 이걸 꼭 말해야 하는 현실이 답답하긴 하지만 ㅋ

플라이낚시인

2023.12.30 12:20:16
*.55.188.4

급사면 이용 가능한 리프트는 대기줄도 거의 없고, 초보님들도 없어서 뒷빵 스트레스 전혀 없는데, 무주는 급사면 슬롭 이용 가능한 리프트(무주 익스프레스, 하모니) 아직 운행 안하니 뒷빵 스트레스 좀 받고 있네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뒷빵을 좀 많이 합니다.^^

카재

2023.12.30 12:41:33
*.183.231.125

저는 그냥 맘편히 손에 들고타요.. 엄청 아끼는건 아니라도 올라가면서 발도 쉴겸 괜히 부딫혀서 맘에 스크래치 안 입을겸..

로운로빈79

2023.12.30 21:27:24
*.39.250.206

무주 평일위주 보더라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엣지를 들고 뒤에서 위험할것 같은 사람이
오면 데크아에 들기도 합니다
항상뒤를 응시하고
눈치를 주면 잘 안붇더라구요 ㅋ
작년에 엑스커브까지는 그렇게 대충버텨서
잘극복햇는데
이번시즌 옥세스는... 들고 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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