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들어와서 씻고 게시판 읽어보니 제가 가장 정체가 심할때 출발한 것 같습니다
다니는 길이 양평방향인데 셔틀버스들이 팔봉산 방향으로가기에 저도....내리막길 4km가는데 1시간 반 소요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다가 멈추더니 그 자리에서 1시간반정도 시동끝고 서있었습니다
비발디 방향으로 올라가는 차들도 없고...
다들 궁금해하고 뒷차분들은 셔틀버스 기사분들에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고, 티맵보면 점점 빨간줄이 늘어나고
그러다 큰 제설차가 지나가고 부터조금씩 움직이기 했습니다
원인은 팔봉산 다리 삼거리 바로전 한치골고갯길를 차들이 넘지 못해서 제설후 조금씩 서행하면 고개넘고 강촌IC로 해서 집 중랑구에 도착하니 18시 반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늦게 출발하신분들은 다행이었네요 1시간 반 길에 서있는데 오만 잡생각이~~
갑진년 용띠해 24년 다들 복많이 받으십시요
귀갓길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