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일 오전반이지만 딸래미 가르칠겸 새해 맞이 행사 보러 야간 출격 했었습니다

좀 느긋하게 8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거의 만차!!!
자리 찾느라 꽤 고생했네요.

팬더 4회 정도 탔는데 두번째 타고 힘들다고 해서 딸래미 버리고 잽싸게 팬더 한번 혼자 탔는데 속도 받아서 뭐 좀 할려니까 도착....ㅠㅜ

중간 사진이 버려진 딸래미입니다.

팬더 3번 타고 콜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챌린지 하우스 매점에 들어 갔는데 21시 45분인데 22시 마감했다고 안판다고...ㅡㅡ???

덕분에 딸래미는 챌린지 하우스 앞 테이블에 쉬라고 하고 정상 올라가서 콜라랑 커피 들고 드래곤 한번 타고 내려온....

마지막 팬더 타고 스키하우스로 넘어와서 3층에 휴게실에 핸드폰 주고 쉬라고 하고 디어 2회 정도 타고 와서 어영부영 하다가 자정 행사 및 불꽃 놀이까지 보고 집으로 왔네요.

설질은 엄청난 범프 밭인데 물기를 먹어서 꿀렁 꿀렁 막 넘어 다니면서 나름 재밌게 탔습니다.

자정 행사랑 불꽃놀이 할때 강촌에 사람 그렇게 많은거 처음본듯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눈 내리고 비오고 그치고 도로는 습기 가득한데 온도는 영하 1도....

블랙 아이스 세번 밟았는데, 원터 타이어 본전 뽑은것 같네요.
헝글 분들도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무튼 두서없이 빠르게 후기 쓰고...취침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곰마을곰

2024.01.01 07:35:16
*.205.118.153

어제 시즌방에서 아들에게 설질 안좋다고 말하고 안갔는데 범프가 젤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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