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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수업업체인 비코어에서 내년 모델 버튼 hardgood 전시회를 한다기에..부리나케 갔다왔습니다..^^
회사가 근처라 가능했죠..ㅎㅎ
우선...부츠를 보기루 하져...
사진은 촬영을 직원분이 절대 안된다고 해서 아래 추성만 님이 링크올려놓으신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양해해 주시겠죠??^^;
상급(^^ 물론 가격순이져.ㅎㅎ)부터 보자면
참 가격은 엔화입니다. 참고하세용..^^
1. SL7 / ion
왼쪽이 SL7 이고 오른쪽 두개가 ion 모델입니다.(SL-7 49,000엔 / ION 43,000엔)
버튼에서 최고 모델로 손꼽는 부츠인데...일단 모두 농구화처럼 뒷꿈치에 에어 시스템이 들어있었습니다.
SL7 은 여전히 부츠 앞코가 번쩍이는 고무로 되어 있었고...약간의 디자인적 변형이 있더군요.
그리고 다른 점은 작년과 별반 다름이 없는듯 했는데(sl6 -> sl7 으로 바뀐점말고.ㅎㅎ)
가장 눈에 띄는점이 ion 과 여성라인인 SABLE 의 끈묶는 방식이었습니다.
올해 나이트로 모델의 새로운 시스템과 약간 비슷한데요...
손으로 양쪽 고리에 끈을 어느정도 당겨서 건 후에 양쪽의 끈손잡이를 위로 쭈욱 당겨서 묶은후에 고리에 걸어서 고정하는 방식이랍니다.에구...말루하자니 좀 힘든데...직접보심 이해가 가실꺼에요..
암튼 편할꺼라는 직원의 설명이었는데...첨에 적응 하려면 좀...^^;
보아시스템이 나을지 이방식이 나을지는 내년에 겪어봐야 알겠죠..
전 개인적으로 살로몬의 스타일이 제일 맘에 든다는...^^
에구 삼천포루 빠졌당.
2. SABBATH
올해 제가 버튼 부츠중에 젤로 맘에 들었던 SABBATH
근데 좀 실망스럽더군요...재질이 누박인데(세무라구 하나요?^^) 관리하기 힘들듯 하구요..
무척 소프트한 느낌이 들더군요
직접보면 별로 럭셔리해 보이지두 않구요..--; 에스키모 부츠를 연상시키더군요...
3. DRIVER X \39000
올해 처음 나온 드라이버X 인데... 자세한 스펙은 모르겠고...
손으로 발목부분을 구부려 본 바로는 적당한 하드함을 가진 부츠 같더군요.
4. FREESTYLE LTD / SHUN WHITE
왼쪽이 프리스타일이고, 오른쪽 두개가 션화이트 모델입니다..
올해 초에 나와서 접해보신분들도 있을꺼에요...Hail 을 기본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상당히 소프트한 부츠 같았습니다.
(FREESTYLE LTD 32,000엔 / SHUN WHITE 38,000엔)
5. HAIL
올해 모델보다 더 농구화틱해졌져?ㅎㅎ
(HAIL 35,000엔)
다음은 여성라인입니다.
SUPREME / SABLE
SUPREME 43000엔 / SABLE 38000엔
Sable 모델의 부츠 끈 방식이 아까 ION 에서 말씀드린 방식이랍니다....제가 보기에 제일 예뻤다는..^^
모든 모델을 올린건 아니구요..흠..전반적인 느낌은 02-03 시즌전에 전시회에서 느꼈던
"우와~ 대박인걸~!!" 이라는 느낌보다는 음 그렇군...하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직접 신어보고 경험해 봐야 알겠지만...서도..